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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얀굴뚝새243
뽀얀굴뚝새24322.01.31

스텔스오미크론은 어떤 변이과정을 거쳤나요?

나이
성별
복용중인 약
기저질환

변이가 거듭되면 더 세질수밖에 없나요?

현재 스텔스오미크론이 기존 오미크론보다 1.5배 더 세다고

하던데, 앞으로 또 어떤 변이가 일어날지 걱정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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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2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양은중 약사입니다

    어떠한 변이과정이 거쳤다기 보다는

    복제과정 중에 유전자의 돌연변이가 나타나는 것을 의미합니다.

    변이가 거듭된다고 더 세지거나 할 수도 있지만 약해질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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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는 RNA 바이러스로 구조상 이중나선 구조인 DNA 바이러스 혹은 바이러스보다 복잡한 형태인 세균보다 변이하기 아주 쉬운 구조이며 그 변이는 인체내에서 복제 및 증식 중 언제든 쉽게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 변이로 인해 바이러스는 쉽게 사라지지 않고 변이를 통해 여러 세대를 거쳐도 지속될 수 있습니다.

    보통 전파력이 증가하면 치명률은 감소하는 것이 대부분이나 그렇지 않은 경우도 존재합니다. 대표적인 경우가 델타 바이러스이며 높은 전파력과 알파와 비슷한 치명률을 보여 많은 사상자를 냈습니다. 그러므로 변이가 어떤 특성을 가질지 예측하기는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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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창윤 소아과의사입니다.

    어떤 변이과정을 특별하게 거친 것은 아니고, 사람의 몸에서 새로운 변이가 발생한 것입니다.

    전염력이 더 셀수 있다고는 하나, 정확한 것은 아직 알지 못합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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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수재 약사입니다.

    1. 현재 오미크론 바이러스보다 전파력이 약 1.5배 높은 스텔스오미크론이 미국이나 일본 등 여러나라에서 발견되고 있습니다.

    2. 이러한 변이바이러스는 기존의 PCR 검사에서 다른 변이들과 정확히 구분되지 않기 때문에 스텔스 오미크론이라는 명칭이 붙여졌습니다.

    3. 현재 통계자료가 부족하여 정확히 말씀드리기 어려우나 전파력이 매우 높은 특성을 보이고 있습니다. 보통 전파력이 높으면 치명률은 낮아지는 경향성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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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안상우 치과의사/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바이러스는 복제가 되면서 변이가 자주 일어나는 바이러스 입니다.

    RNA바이러스인 코로나 바이러스는 DNA바이러스보다 복제과정에서의 안정성이 떨어지기 대문에 변이가 더 잘생기게 됩니다.

    이렇게 변이가 된 바이러스의 안정성이 높고 감염력이 높아 진다면 더 많은 감염을 일으키게 되어 바이러스 스스로도 진화를 하게 됩니다.

    바이러스의 변이는 계속해서 일어나기는 하지만 치명률이 높을 경우에는 널리 퍼지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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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정승우 약사입니다.

    바이러스 같은 경우에는 숙주세포에 들어가 복제를 통해 증식을 하게 됩니다.

    이 복제과정에서 동일하게 복제되는게 아닌 조금씩 변이가 일어나는 경우가 있는데

    이 과정에서 나타나는게 변이 바이러스입니다.

    현재 코로나 바이러스의 우려변이로 지정된 변이형은 알파, 베타, 감마, 델타, 오미크론으로 총 5가지가 있습니다.

    그동안 델타변이가 가장 전염력이 높을 뿐만 아니라 기존 코로나 바이러스보다 증상이 강하게 나타나는 특징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최근에 발견된 오미크론은 현재까지 상황으로 봤을 때는 치명률(치사율)은 기존 바이러스보단 낮은 것으로 보이지만 오미크론이 바이러스 표면에 있는 스파이크 단백질의 돌연변이가 32개로 델타변이보다 2배 더 많이 돌연변이가 생겨난 형태이기 때문에 더욱 전염력이 높을 것으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또한 기존 백신이 효과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 변이바이러스에는 효과가 떨어질 수 있으므로 현재 백신 개발 제약회사들 모두 이러한 변이에 대응하기 위해 백신 개발에 착수한 것으로 밝혔습니다.

    제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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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송정은 약사입니다.

    https://moneys.mt.co.kr/news/mwView.php?no=2022012716308056912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검사로 구별이 쉽지 않아 '스텔스 변이'로 불리는 오미크론 변종 바이러스가 국내에서도 확인됐다. 해외에서 유입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중 4.5%가 스텔스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인 것으로 나타난 것이다.


    정은경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본부장은 27일 오후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국내 감염 사례 중 이 유형(스텔스) 오미크론 바이러스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해외 유입 사례에서 4.5% 정도가 이 유형의 바이러스로 확인됐다"고 말했다.


    외신에 따르면 오미크론 변이의 하위 변종인 BA.2(스텔스 오미크론)는 특정 유전자의 결함으로 유전자 증폭(PCR) 검사에서 다른 변이와 구별이 쉽지 않아 스텔스 오미크론으로 불리고 있다.

    현재까지 전 세계 40개국 이상에서 이 변이 바이러스 감염이 확인됐고 최근엔 일본에서도 스텔스 변이 바이러스가 확인된 것으로 알려졌다.

    정 본부장은 "스텔스 오미크론은 오미크론의 세부 유형 중 하나"라며 "현재 사용하는 진단 시약으로 스텔스 오미크론도 확인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어 "국내 감염 사례에서는 이 유형의 오미크론 변이는 확인되지 않았다"며 "다만 해외유입 사례의 4.5%가 이 유형으로 확인됐다"고 덧붙였다.

    스텔스 오미크론의 중증도, 전염력 등 세부사항은 아직 확인된 것이 없는 상황이다.

    정 본부장은 "스텔스 오미크론이 오미크론 변이의 중증도나 전염력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는 아직 확인된 바가 없다. 오미크론 특성 안에서 보고 있는 상황"이라며 "계속 모니터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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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진성 약사입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는 RNA 바이러스로 RNA 바이러스는 변이가 잦습니다 . 대표적으로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여기에 속하며 독감주사를 매년 맞는 이유이기도합니다

    이에반해 간염, 천연두와 같은 DNA 바이러스는 변이가 잘 일어나지 않습니다

    전파력에서 기존 변이와 차이가 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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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조영지 약사입니다.

    변이의 방향은 예측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변이가 거듭되더라도 이것이 더 강력해질지 아니면 전파력 및 치사율 모두 감소할지는 아무도 알 수 없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변이 자체가 무서운 것이며 오미크론이 치사율이 낮다고 해서 다음 변이도 치사율이 낮다라는 보장은 없습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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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최성규 약사입니다.

    스텔스기란 전투기 중 판별이

    잘 안되는 걸 뜻하죠

    오미크론도 PCR 검사로 포착이

    잘 안되는 오미크론이 생겨났습니다


    전파력이 18% 더 강하다는 연구결과도 있지만

    아직 중증도로 가기에는 델타보다는

    약하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답변이 도움 되셨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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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정진석 치과의사입니다.

    현재로서는 스텔스 오미크론은 PCR 검사 부위에 변이가 생겨 오미크론 검출 과정이 어렵게 된 것을 말합니다.

    다행히도 기존 오미크론보다 더 세거나 하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한 유전부위에 변이가 발생했다는 것은 다른 부위도 변이가 있을 수 있어 조심할 필요가 있습니다. 앞으로 어떻게 변이가 진행될지는 알 수 없습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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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민석 약사입니다.

    바이러스는 유전자와 유전자를 감싸는 껍데기로 구성되는 매우 간단한 구조를 갖고 있습니다. 인간 세포처럼 복잡한 구조가 아니기때문에 다음 세대로 넘어갈때 돌연변이가 발생될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그 중 전파력이 강한 변종이 살아남게됩니다.

    스텔스오미크론이 발생하였지만 전파력이 1.5배 높다는점 외에는 걱정할 단계가 아니라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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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2.01.31

    안녕하세요. 안중구 소아과의사입니다.

    스텔스 오미크론이란 기존의 pcr에서 외국의 경우 오미크론과 비오미크론 (델타등)의 구분이 가능한데 오미크론 양성이 나오지 않는 오미크론을 이야기하며 치명률과 중증도가 기존과 같을 것으로 사료됩니다. 기존 변이와 동일하게 세포내 복제과정의 오류로 생성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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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기훈 의사입니다.

    [국민일보] 2022.01.29

    감염력이 더 세고 구별이 잘 되지 않는 ‘스텔스 오미크론(BA.2)’ 변이가 일본에서도 확인됐다.

    27일 아사히신문 등에 따르면 일본 국립감염증연구소는 전날 열린 후생노동성 코로나19 전문가 자문회의에서 BA.2 감염 사례가 27건 확인됐다고 보고했다.

    오미크론 하위 계통인 BA.2는 일부 특정 유전자 결함으로 유전자증폭(PCR) 검사에서 다른 변이와 잘 구별되지 않아 ‘스텔스’ 변이로 불린다. 지금까지 영국을 비롯한 40개국 이상에서 발견됐고, 세계보건기구(WHO)도 우선적으로 변이 감염 여부를 조사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B
    A.2는 기존 오미크론보다 전파력이 더 강한 것으로 알려졌다. 니시우라 히오시 일본 교토대 교수는 BA.2 전파력이 18% 더 강하다는 분석을 내놓기도 했다.

    스텔스 변이의 치명률은 아직 구체적으로 분석되지 않았지만 덴마크에서는
    중증으로 이어질 확률은 낮은 것으로 확인됐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출처] - 국민일보
    [원본링크] -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924229592&code=11141700&cp=nv

    정리하자면, 오미크론의 일종인데, PCR 검사로 다른 변이와 잘 구분되지 않는(스텔스, stealth; 살며시, 발견하기 힘든) 오미크론 바이러스를 말합니다.

    특성으로는 감염력은 높지만 중증으로 이어질 확률이 낮을 것이라고 보고 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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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명훈 의사입니다.

    스텔스 오미크론은 일반적인 오미크론과 유전적 특징이 다릅니다. 기존의 PCR 검사에서 코로나 바이러스라는 사실만 감지되고 오미크론 여부를 확인하기 쉽지 않아 스텔스 오미크론이라고 부릅니다. 아직 정확하지는 않지만 전염력이 좀 더 강할수 있다고 보고 되고 있습니다. 사실 지금까지 바이러스들은 변이가 진행되면 감염력은 증가하지만 치명률은 감소하는 방향으로 변이를 하였습니다. 코로나 19의 경우에도 이러한 방향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보이지만 아직 정확하게 알수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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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강성주 의사입니다.

    스텔스 오미크론은 오미크론 변이의 하위 유형으로 일부 유전자 변이로 인해 PCR검사에서 다른 변이종과 잘 구별되지 않아 흔히 스텔스 오미크론으로 불립니다.

    학계에서는 스텔스 변이가 오미크론 변이보다 감염력이 더 강하다는 보고도 나오기도 하였으나 중증도, 전염력 등 세부사항은 아직 제대로 알려지지 않은 상태 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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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현승 약사입니다.

    바이러스가 변이가 발생하는 것은 복제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발생하는 것이며, 이러한 변이 중에서 환경에서 생존하기 우세한 변이 바이러스가 우세종이 되는 것이며, 환경에서 생존하기 쉽다는 것은 전파 속도가 더 빠른 것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즉, 변이 바이러스 중에서 우세종이 되는 것은 대부분 전파 속도가 더 빠르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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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바른 치과의사입니다.

    스텔스 오미크론 변이는 기존의 오미크론 변이의 32개 스파이크 단백질이 다시 한번 변이를 거쳐서 보다 강력한 전염력을 가진 상태로 변이된 바이러스 변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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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

    바이러스는 외부에 외막이라는 구조물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외막에 존재하는 스파이크 단백질의 성분인 아미노산의 서열이 변하는 것이 변이입니다.

    현재 수십가지 변이가 발견되었으며 지속적으로 변이 중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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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송용호 약사입니다.

    스텔스 오미크론은 오미크론보다 더 확산속도가 빠르다고 합니다.

    오미크론이 기존 변이와 큰 차이는 확산속도, 그리고 기존 백신으로 예방이 가능한가에 대한 문제입니다.

    한편, 미 연구진에서는 오미크론변이는 지금 백신으로 예방이 어렵다는 의견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화이자에서는, 오미크론 타겟 백신이 3월에 출시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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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도 바이러스 자체의 생존을 위해서 돌연변이를 일으킵니다. 현재 유행중인 변이는 인도발 델타형이고 최근 람다, 뮤, 오미크론 변이까지 알려져 있습니다. 백신의 효과가 점차 떨어질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무조건 전염력이 강해지는 것은 아닙니다. 어떤경우에는 치명률이 강해져서 사망률이 올라갈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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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병열 약사입니다.

    바이러스는 자손 번식 중 유전자 복제과정에서 잘못된 유전자를 복구하는 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돌연변이 유전자를 가진 변이바이러스가 발생하기 쉽습니다. 그 중에서도 살아남은 바이러스가 코로나19 델타변이, 오미크론, 스텔스오미크론 같은 전파력이 높은 바이러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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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민혜 약사입니다.

    스텔스오미크론이란 PCR 검사로

    잘 검출되지 않고 변이로 인해

    이름이 지어졌습니다


    그래도 검사 자체가 안 되는 것은 아니고

    따로 치명률이 높다고 알려져 있지는

    않아서 방역을 잘 지켜주시면서

    면역관리를 해주시는 게 우선이겠습니다


    답변이 도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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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 바이러스는 RNA 바이러스의 특성 상 유전적인 구조가 RNA가 되어있으며 정보가 두 가닥으로 되어 있어 상호 보완적인 DNA와는 다르게 RNA는 한 가닥으로 되어 있어 불안정하고 돌연변이가 잘 일어나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변이가 발생하게 되면 획득되는 성질은 무작위적이기 때문에 추후에 변이가 거듭된다고 하여 무조건 세질 수 밖에 없는 것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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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송우식 치과의사입니다.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BA.1)의 하위 유형인 'BA.2'이 최소 40개국에서 발견됐다.

    'BA.2'는 일부 유전자 변이로 인해 PCR(유전자증폭) 검사에서 다른 변이종과 잘 구별되지 않아 흔히 '스텔스 오미크론'으로 불린다.

    27일(현지시간)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미국, 영국, 덴마크, 인도, 스웨덴, 싱가포르 등 최소 40개국에서 BA.2 감염 사례가 나왔다.

    덴마크에서는 이달 둘째 주 BA.2가 우세종이 됐으며, 덴마크 국립혈청연구소(SSI)는 BA.2가 BA.1 보다 전염력이 1.5배 높다고 평가했다. 하지만 초기 분석에선 둘 간의 입원율에는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학계에서는 스텔스 변이가 오미크론 변이보다 감염력이 더 강하다는 보고도 나오기도 했으나 중증도, 전염력 등 세부사항은 아직 제대로 알려지지 않은 상태다. 특히 BA.1과 BA.2의 작용이 실질적으로 다른지는 아직 명확하지 않다.

    미 록펠러대 테오도라 하치오아누 교수는 BA.1과 BA.2는 "동일한 계통에서 동일한 시기에 발생했으며 약 20개 돌연변이가 다르다"며 "BA.1과 비교해 BA.2의 스파이크 단백질에 약간의 차이가 있을 뿐이다"고 설명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지난해 11월 BA.1을 '우려 변이'로 지정한 바 있지만, BA.2에 대해서는 그러한 움직임 없이 연구진들에게 면밀한 추적·연구를 촉구한 상태다.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BA.2가 여러 국가에서 확산 중이지만 매우 적은 비중이며, BA.2가 BA.1보다 심각하다는 증거는 아직 없다고 보고했다.

    WSJ는 "연구원들은 백신이 오미크론과 비교해 BA.2에 대항하는 방법에 큰 차이가 없을 것이라고 예측한다"며 "코로나199 항바이러스제는 오미크론 변이에 대해 계속 작용하며 BA.2에도 유사한 효과를 낼 수 있다"고 덧붙였다.

    https://newsis.com/view/?id=NISX20220128_0001741544&cID=10101&pID=1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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