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옛날 국사책에는 5.16을 혁명이라 가르쳤는데 어떻게 군사정변으로 바뀌게 되었는지 궁금합니다.
예전에 제가 어렸을 때는 국사책에서 5.16을 혁명이라고 가르쳤던 기억이 납니다. 그런데 요즘 한국사책에는 5.16군사정변으로 명명해서 가르치던데 어떻게 바뀌게 되었고 혁명과 군사정변의 의미가 어떻게 다른지 궁금합니다.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박남근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박정희 대통령을 이야기합니다.
군사정변은 올바른 생각을 가지고 의롭게 난을 일으켰다는 것입니다.
역사는 이긴자가 쓰는 소설같은 것입니다.
생각의 차이 입니다.
답변자는 군사혁명으로 배웠습니다
지금은 군사정변이라고 합니다. 어느시기에 역사는 어떻게 판단할지 궁금합니다.
답변에 도움이 되시길 부탁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5.16군사 구데타는 1961년 박정희 당시 소장이 휘하의 병력을 데리고 당시의 장면 내각을 무너뜨리고 장권을 잡은 사건이지요. 그결과 윤보선 전 대통령은 사직하고 그 다음해에 박정희 소장이 결국 대통령이 되었던 사건입니다. 역사는 이긴자에게 유리하게 쓰이여 지므로 당시 언론들은 대부분 구데타라기보다는 5.16혁명이라고 부르게 되었고 학교에서도 그렇게 배우게 된거죠. 그 이후로도 줄곧 전두환, 노태우 군사정권 으로 이어지게 되다 보니 5.16혁명이라는 말을 쓸수 밖에 없었고 김영삼 정권으로 넘어가면서 문민 정부가 들어선 이후에야 명칭이 5.16군사 정변으로 개명이 되어서 현재에는 5.16 군사 정변이라는 용어로 불리게 된것 입니다.
장도연이 추천하는 아하!
앱으로 편리하게 사용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