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이 말을 듣고 관계유지를 해야할까요..
제가 남친이 사업자라서 수입이 불안정한데다
저번에 저보고 180만원 빌려줄 수 있냐
바로갚겠다고 하길래
안된다고 하고
이 말이후로 걱정이되어서 경제적으로 얼마나
준비가 돼었는지 프린트로 뽑아서
정리를 해서 빚은 얼마인지 수입지출내역
얼마인지 물어봤습니다.
근데 자기를 조건으로 본다고 느껴졌는지
갑자기 저에게 그럼 나도 조건을 따지겠다면서
제 나이가 많다고 임신이 되면 혼인신고를 하자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다시 자기가 말실수한거 같은지 취소했습니다.
오늘 관계에 대해서 하루종일 생각하고
고민하다 저 말이 떠올랐는데
이걸 본인이 기분나쁘다고 말할 수 있는 수준인가요?
연륜있으시고 경험 많으신 분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13개의 답변이 있어요!
연인간의 사귄 기간과 결혼여부, 실제로 나이와 수입을 생각하게 되면 결혼에 대해서
서로의 생각이 복잡해질 수 있죠.
감정적인 선에서는 서로 기분이 언잖은 부분이 있는데 사업이란게 어떤 부분에 전망이 어떻고
자신이 얼마나 비전을 갖고 어떻게 해 나가겠다! 해도 잘못되는게 사업이기에...
단정지을 순 없지만
당장에 돈 180만원이 없어 여친에게 돈을 빌려달라고 하는 경제력이라면 사업에 전망을 궁금해 하는게
당연한 거죠.
헌데 나이가 많다...임신여부를 의심한다는 것은 꽤 남자쪽에서 솔직하게 속내를 들어낸 거라고 봅니다.
이제
경제력을 보고 조건을 들이대실껀지
아니면
이 속내를 빤히 보이는 걸 보고도 계속해서 만날 껀지를 결정해야 될꺼라고 봐요.
결혼을 염두에 둔 연인 사이에서 상대방의 부채나 수입이나 지출 내역을 객관적으로 확인하려고 하신 것은 성인으로서 매우 현실적이고 당연한 절차입니다 하지만 남자친구분은 본인의 경제적 준비가 부족하다는 사실이 드러나는 것이 부끄럽거나 자존심이 상해서 방어 기제가 발동한 것으로 보입니다 그 과정에서 "조건을 따지겠다", "나이가 많으니 임신이 되면 혼인신고를 하자"라고 반격한 것은 매우 부적절합니다.. 아무리 기분이 나빴더라도 나이와 임신을 무기 삼아 상대방에게 모멸감을 주는 것은 성숙한 문제 해결 방식이라고 보기 어렵습니다 진지하게 관계를 다시 고민해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충분히 기분이 나쁠 수 있는 상황이긴한거같아요.
하지만 서로 믿고 의지해야하는 연인관계이기에 말은 항상 가려서 조심히해야할 것 같아요.
진심으로 좋아하신다면 협의점을 잘 찾아보시는게 좋을거같아요.
남자친구의 말로 기분이 안 좋으실 것으로 생각됩니다만, 사업 상황이 좋지 않은 남자친구의 괴로움도 조금은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무엇이든 경제적 압박이 오면 마음이 조급해 지니깐요. 여자친구에게 돈을 빌려달란 말까지 꺼낸 남자친구의 마음을 좀 더 헤아려 주시기 바랍니다.
아직 결혼한 배우자가 아니고 연인의 입장에서 경제 상황을 세세히 말하는 것은 무리가 있습니다. 남자친구 입장에서도 당혹스럽고 나를 신뢰하지 못하나는 생각이 들기도 할 겁니다.
사업은 늘 기복이 있으니 남자친구를 좀 더 기다려 주시고, 민감한 돈 문제를 꺼낸 부분은 미안한 말을 전해 주세요. 남자친구도 홧김에 한 말이지만 암만 연인 사이라도 쉽게 꺼낼 수 있는 말은 아니니, 진심이 있으면 남자친구도 사과를 할 것입니다.
연인관계의 신뢰가 문제가 아니라 상대방의 평소 생각을 꾹꾹 눌러담고 있다가 본인이 생각대로 되지 않자 작성자님의 인격을 모독하는 방면으로 발언한 것으로 보여집니다. 작성자님께서 들은 말은 개인으로서 들었을때 모욕감이 드는 언행으로 남친분께서 평소 어떠한 사고와 신념을 가지고 있는지 감히 유추해볼 수 있을 것같습니다..
물론 금전적인 것이 현실적인 결혼 중 가장 큰 문제이며 일부 측면에서는 상대방의 성적 기능도 중요하다고 생각할 수 있으나, 해당 측면은 함께 같은 선상에 두고 욱하는 마음에 발언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말이 길지만 결론적으로 작성자님께서 이러한 모욕을 견디면서 까지 만나야할 분이신지에 대해서는 한 번 더 고려해보심이 어떠실까요?
일단 가장 가까운사이에 돈문제에 관하여 정확한 신뢰를 얻지 못한것 같네요 그리고 질문자분께서는 정확한 경제사정이 궁금하실만 하구요!
결혼을 생각하시는 진지한 관계시라면 더더구나 서로의
경제관념과 상황을 알아야한다고 생각됩니다 !
질믄자분께서 그렇게 허술하게 넘어가도 정말 괜찮은지 다시 잘 생각해보시길 정말 바랍니다‘
돈거래는 부모자식간에도 조심해야하는 법인데 결혼도 안한 사이에 그런정도의 큰돈을 빌려달라하고 거기다 대고 나이 운운하며 임신하면 신고하겠다는 말은 어르신 입장서 보기에 아주 못된 심보입니다 남자가 궁지에 몰리니 본색이 나온것같은데 사람 고쳐쓰는거 아니라는말 틀린거 하나 없으니 그런 무례한 사람은 일찌감치 정리하는게 앞날을 위해 백번 천번 낫다고 봅니다.
친한 사람에게도 돈은 별로 빌려주지 않는 게 좋습니다. 은행을 통해서도 빌릴 수 있는데 굳이 아는 사람에게 빌린다는 것은 금전적으로 무슨 문제가 있지 않은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솔직히 그분 (남친) 분 빚을 정리해서 재정상황을 다 파악하신다면 부채를 갚아주실 생각이신가요 ?? 그게아니라면 솔직히 남자분 입장에서 충분히 기분 진짜 안좋을것 같아요 ... 어렵게 돈 이야기도 꺼냇는데 거절도 모자라 부채파악 (?) 재정상태 점검이라니요 ㅎㅎ 근데 거기에 한술더떠 갑자기 노산 운운 임신드립 (?) 점입가경 이네요 ... 두분다 홧김이든 뭐든 밑마음 (바닥) 살짝 들킨 느낌인데요 ... 마음이 너무너무 심란하시고 혼란스러우시겠지만
오히려 사인이라고 생각하시고 마음정리 한번 들어가시죠 ~ 더 만나시든 이참에 맘정리하시든 ... 사람됨됨이를 생각해보세요 !
질문자님 뿐만 어니라 남자친구 분도 기분이 나빴울 상황인 것 같습니다. 돈을 빌려달라고 했을 때에도 자존심을 잡어두고 얘기를 했을 것 같은데 걱정보다는 현실적인 부분을 따지니 자존심이 상했을 것 같아요. 돈문제는 연인 관계라고 해도 얘기할 때 조심스러워야 합니다.
남자친구도 나이가 질문자님의 약점인 듯 얘기한 것 역시 경솔했던 것 같구요.
이번에는 서로가 사로에게 실수한 것 같아요.
하지만 그 실수가 질문자님이 관계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민들었다면 신중하게 고민할 필요는 있을 것 같습니다.
결혼식 들어가기전까지 아무도 미래를알수
없습니다 결혼을 약속하셨다면 경제력확인하신건 잘하신일로 생각됩니다
사실 아무리 오래된 연인사이라해도
법적으로 남입니다. 그리고 남자분이 혼전임신으로 붙잡고 싶은것같은데요
결혼후에 안정된 환경에서 아이를 낳으셔야
순탄하게 흘러갈수있어요 연애는 마음을믿지만 결혼은
보여지는 현실을 받아들이는것 으로 신중하시길바래요
돈은 가족간에도 조심하는일이며, 돈거래는 기본적으로 은행과하는것입니다
은행에서도 거래못하는분이면 어느정도 쎄함이 있으니
미래를 예측할수 있겠죠
조금 쎄합니다
눈 감고 서로의 신뢰가 중요한 거지 뭐가 더 중요해 하면서 감정적으로 결혼했다가는
결혼 생활에 숨겨진 비극이 드러날 확률이 높습니다
확실하지 않은 재무상황, 여자친구의 임신 여부 언급 등 이 두 가지만 보아도 말이지요
다시 한번 숙고해 보세요
그래도 끝까지 가셔야 한다면 할말은 없습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