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서부터 특별히 아픈데 없고 지금까지 병원에 입원해서 치료 받은적 없는 나름 건강체라 생각하며 살아 왔는데요, 최근 와서 몸의 이상증상을 느낍니다.
왼쪽 머리 편두통, 왼쪽 귀속 부스럭거리는 소리, 얼마전 겪은 치통과 잇몸 혹, 쉽게 피로한 눈, 왼쪽 무릅 통증, 왼쪽 허리 통증, 잦은 요의 등등 심하진 않지만 생활에 조금씩 지장을 줍니다.
평소 2만보 가까이 걷기운동으로 몸관리를 하고 있고 종합건강검진에서도 특별히 이상이 없다는 진단이지만 예전과 다른 몸상태를 나이 탓으로만 치부하기엔 너무 이상하고 불안합니다.
그동안 제가 너무 건강하게 살아온 걸까요?
혹시 제 나이 또래 님들도 그러한가요?
근원적인 치료법이 있을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