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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너무 과보호하면 생기는 문제점은 뭘까요?

아이를 양육하면서 특히 위생과 안전에 민감해지게 되더라구요. 그러다보니 아이에게 해가된다고 생각되어지는 것들에 대해 과하게 반응하고 보호하게 됩니다. 이렇게 과보호 양육을 하게되면 아이에게 안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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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이승원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위생과 안전은 아이들의 성장에 중요한 부분이기에 그럴 수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아이에게 위생, 안전을 지도할 때 화를 내거나 강압적인게 아니라면 크게 신경쓰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모든 부분에서 아이의 행동을 통제하거나 과보호를 하게되면 아이는 주체적이지 못하고 누군가를 의존하게 됩니다. 또한 심한 경우에는 강박증세를 보일 수도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서희원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

    부모의 과잉 보호는 아이의 성장에 필요한 정서적 사회적 노출을 제한해 오히려 아이에게 안좋은 결과를 초래하기도합니다. 아이가 심리적 정신적으로 유아에 머물게 만들며 스스로 경험해 볼 수 있는 여러 기회를 박탈당하게 됩니다. 지나치게 위험한 것들을 제외하고 아이 스스로 경험해 보도록 해주시는게 좋습니다. 사랑이란 이름으로 포장된 과잉보호는 무관심에 버금가는 나쁜 양육태도라고 하니 아이를 하나의 인격체로 존중해 보시고 많은 경험을 토대로 훌륭한 아이가 될수 있도록 해주세요.

  • 안녕하세요. 이정훈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과거와 달리 아이들의 과잉 보호도 문제입니다. 추우면 추운 대로, 더우면 더운 대로 자연에 가급적 순응하면서 적응하는 생활방식이 필요합니다. 너무 따뜻하게, 너무 시원하게 키워도 아이의 면역 체계는 혼란스러워합니다. 그리고 잦은 항생제 사용이 결국 신종 박테리아나 신종 바이러스를 만들어내는 것입니다. 감기를 치료할 때 가장 좋은 방법은 스스로 이겨낼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박주영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예쁘고 사랑스럽다고 하여 과보호를 하게 되면 버릇이 없어지거나

    자신만 생각하고 타인을 생각하지 않는 마음이 생길수 있습니다.

    아이가 부모의 눈에 사랑스럽다고 너무 사랑만 주고 키우다 보면

    아이는 부모에게 의지하는 삶을 살아가게 되거나 또는 사회에서

    일명 버릇이 없다는 소리를 듣는 아이로 클수 있습니다.

    훈육이 필요한 상황에서는 정확히 훈육하시고 보호해야 할 상황은 충분히 보호해주시는

    것을 권합니다.

  •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의 위생과 안전을 위해선, 당연히 과보호 해야 되는 건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

    특히 면역력이 극도로 낮은 어린 영아들을 케어하기 위해선 더더욱 안전에 신경을 써야 할 수 밖에 없지요.

    아이가 탐색하는 과정에서 너무 제제를 하는 것도 문제지만, 어느 정도 안전에 해가 되지 않는

    범위 내에서는 허용을 해야 될 것 같아요.

  • 안녕하세요. 전중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를 과보호하게 된다면 아이들의 독립심과 자립심이

    떨어지기 때문에 지나친 과보호는

    삼가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