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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딤돌 대출이요. 일단 저는 일을 쉬고 있고 아직 준비중인데

디딤돌 대출이요.

일단 저는 일을 쉬고 있고 아직 준비중인데

상대방 앞으로 디딤돌대출 받을 예정입니다.

저는 세전연봉이 2,600이나

상대방은 저보다 높아요.

혹시나 저의 짝꿍 앞으로 대출을 받을때

합산 소득을 보는게 뭐고, 단독만 보는게 뭔지 궁금합니다.

혹시나 일단 디딤돌 대출을 받다가

저의 전근무지나 연봉이 확인되기도 하나요?

유출 되기도 하나요?

그리고

제가 다시 1월 잠깐쉬고

이제 2월부터나 3월부터 일을 시작하거든요.

짝꿍이 대출받을때

저의 전근무지를 보나요

이직후 현소득을 따지는지도 궁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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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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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권혁철 경제전문가입니다.

    디딤돌 대출을 받을 때 부부라면 소득을 합산할지, 단독으로 할지에 따라 대출 가능 여부와 한도가 달라집니다. 현재 상황처럼 짝꿍(배우자) 앞으로 대출을 받을 경우, 소득 산정 방식과 관련된 몇 가지 핵심 사항을 설명드릴게요.

    1. 디딤돌 대출의 소득 기준 (합산 vs 단독)

    디딤돌 대출은 기본적으로 부부 합산 소득을 기준으로 합니다. 그러나 특정 조건에서는 배우자 소득을 제외하고 신청할 수도 있습니다.

    • 합산 소득을 보는 경우

      • 기본적으로는 부부 합산 소득이 적용됩니다.

      • 부부 합산 소득이 7천만 원 이하(신혼부부는 8천5백만 원 이하) 여야 신청 가능.

      • 이때, 배우자가 소득이 없어도 "소득 없음"으로 신고되며, 신청자가 직장인이면 전년도 근로소득을 기준으로 대출 심사를 진행합니다.

    • 단독 소득만 보는 경우

      • 맞벌이라도 배우자의 소득을 제외하고 신청할 수 있음.

      • 단, 이 경우 부부 합산 소득 기준을 넘어선다고 의심되면 금융기관이 추가 서류를 요청할 수 있음.

    결론적으로, 짝꿍 명의로 대출을 받더라도 은행이 필요하다고 판단하면 신청인의 배우자(즉, 본인)의 소득을 요청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본인이 무직 상태라면, 금융기관이 이를 크게 문제 삼지 않을 가능성이 큽니다.

    2. 대출 심사 시 과거 소득(전 근무지) 확인 여부

    현재 일을 쉬고 있다면, 은행이 본인의 소득을 확인할 일은 거의 없습니다. 하지만 다음 경우에는 과거 소득(전 근무지) 관련 자료를 요청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 부부 합산 소득으로 신청하는 경우

      • 신청 시점에서 소득이 없는 배우자라도 "전년도 소득"이 있었는지 확인할 수 있음.

      • 국세청을 통해 전년도 근로소득원천징수 영수증이 제출될 수 있음.

      • 본인이 무직이라면 "소득 없음"으로 신고되므로, 과거 직장 정보는 자동 조회되지 않음.

    • 대출 신청 후 재취업하는 경우

      • 만약 본인이 3월 이후에 새 직장에 입사한다면, 대출 심사 시점(즉, 2월)에는 해당 소득이 반영되지 않음.

      • 은행이 신청자(짝꿍)의 배우자 소득을 별도로 요청하지 않으면, 본인의 직장 변경 사실이 대출 심사에 영향을 주지 않음.

      • 하지만, 대출 실행 후 추가 대출을 신청할 경우(예: 추가 대출, 금리 우대 신청 등) 신규 소득이 반영될 수도 있음.

    3. 소득 및 직장 정보 유출 가능성

    디딤돌 대출 심사 과정에서 신청인의 배우자(즉, 본인)의 개인 정보나 소득 정보가 외부로 유출되는 일은 없음.

    • 심사 과정에서 금융기관이 국세청, 건강보험공단 등을 통해 소득 자료를 확인할 수 있으나, 이는 대출 심사를 위한 용도로만 사용됨.

    • 개인정보 보호법상 본인의 동의 없이 소득이나 근무지 정보가 다른 기관이나 개인에게 제공되지 않음.

    4. 이직 후 새로운 소득 반영 여부
    • 짝꿍 명의로 대출을 신청할 경우, 본인이 3월에 새 직장을 다녀도 해당 소득이 반영되지 않음.

    • 대출 심사는 대출 신청 당시의 정보를 기준으로 하기 때문에, 본인의 새 직장이 대출 심사에 반영되지는 않음.

    • 다만, 나중에 추가 대출을 받거나, 보금자리론으로 전환하는 경우 새 소득을 반영할 수도 있음.

    정리
    1. 짝꿍이 대출을 받을 때 기본적으로 부부 합산 소득을 기준으로 하지만, 배우자 소득을 제외하고 신청할 수도 있음.

    2. 현재 무직 상태라면 본인의 전 근무지 정보가 심사 과정에서 자동으로 확인되지는 않음.

    3. 대출 심사 후 이직을 해도, 대출 신청 시점 기준으로 심사하기 때문에 본인의 새로운 소득이 반영되지 않음.

    4. 개인정보 보호법에 따라, 본인의 소득이나 전 근무지 정보가 대출 심사 과정에서 외부로 유출될 가능성은 없음.

    즉, 짝꿍 앞으로 대출을 받을 때 본인의 소득이 반영될지 여부는 선택 가능하며, 현재 무직 상태라면 대출 심사 시 전 근무지를 따로 확인하지 않는다고 보면 됩니다.

    도움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일단 짝꿍이라는 표현이 부부라는 말이라면, 디딤돌 대출을 받으실때 부부합산 소득을 보기 때문에 작년 한해(2024년) 급여소득을 확인해서 소득 기준을 충족하는지 확인하게 됩니다. 이직후 현소득은 중요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