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초등 입학한 아들 둔 엄마입니다.
학교에서 배부해준 '걱정상자'라는 책을 읽어주다가
아들은 걱정이 있으면 얘기 해줄래 했더니
죽는게 걱정이고 왜 죽느냐고 질문을 하더라구요.
사람은 나이들고 힘이 없어지면 죽는거다 라고
그건 당연한거다 라고 설명을 해주긴 했는데...
질문 받고 너무 놀래서...여쭤 봅니다.
제가 설명을 잘해준게 맞는건지..부족했다면
어떻게 더 설명을 해줘야 하는지 궁금 합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황석제 심리상담사입니다.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설명을 잘해주신듯합니다.
다만오 그런 것을 물어보는지 어떻게 생각하는지 질문을 하면 더좋았을듯합니다.
아이는 성인이 생각하는것과 달리 아무 의미 없이 정말 궁굼해서 물어볼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왜 그것이 궁굼하고 어떻게 생각하는지 먼저 물어보면 더욱좋을듯합니다.
이후 어머니의 감정을 이야기 해줘도 좋을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