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에서 집값 더 떨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는데, 정말 그런가요?

Question

한국은행에서 올해 집값이 더 떨어질 것이라고 살벌하게 경고를 했는데요. 어떤 근거로 한은에서 집값이 더 떨어질 것이라고 경고한 것인가요?

Answer 1

안녕하세요. 박어상 공인중개사입니다.

미국 연준의 기준금리가 현재의 4.75%에서 세차례나 최소한 스몰 스텝을 3번이나 해서 5.25~5.5%로 예상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러면 우리나라도 기준금리가 3.5%에서 3.75%로 금리인상이 예상됩니다.

이러한 고금리 체제하에서는 결코 매수심리가 살아나지 못하고 미분양 물량은 점점 증가하고 청약도 포기하게 되고 입주도 지연하는 등 시장의 거래량이 늘어나지 못하니 주택가격이 하락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국토교통부장관도 서울시장도 아직은 집값이 바닥이 아니라고 하고 있습니다. 부동산 전문가 90%이상이 올해까지는 주택가격이 5%정도로 떨어진다고 하였고, 절반이상이 내년도가 되어야 시장이 회복신호가 올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Answer 2

안녕하세요. 유창효 공인중개사입니다.

한국은행이 주택 가격 추가 하락을 예상하는 것은 현재 금리가 아직 고금리상태로 추가적인 인상 가능성과 가계부채 증가와 소비위축등으로 경기침체가 예상되는 부분때문이고, 추가적으로 일부주택가격 상승이 있으나, 전세가격 하락이 지속된다는 점이 그 이유입니다.

Answer 3

안녕하세요. 고경훈 공인중개사/행정사입니다. 질문에 답변드리겠습니다.

1. 질문요지

한국은행에서 올해 집값이 더 떨어질 것이라고 살벌하게 경고를 했는데요. 어떤 근거로 한은에서 집값이 더 떨어질 것이라고 경고한 것인가요?

2. 답변내용

가. 한은에서 집값이 더 떨어질 것이라고 경고하는 이유는 미국 기준금리 인상방향에 따라 결정되는데 엘렌 미연준 의장도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서 금리인상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고, 한미 기준 금리가 역전현상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나. 따라서 상기 변동요인에 따라 집값은 하락될 수 밖에 없을 것으로 보고 있는 것입니다.

Answer 4

안녕하세요. 조장우 공인중개사입니다.

2021년 하반기부터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 및 금리 인상으로 신규주택 미분양이 증가하기 시작했습니다.

향후 주택시장 연착륙 여부는 미분양 물량을 얼마나 소화해 낼지 에 따라 달라질 것 같습니다.

급매의 경우 어느정도 해소된듯 보이나 아직까지는 거래량이 많지는 않고, 또한 앞으로 금리의 방향또한 정해지지 않았기 때문에 다소 눈치를 많이 보고 있다고 보여집니다.

Answer 5

안녕하세요.

대내외 상황과 변수에 따라서 달라질수 있는 부분도 있고 사람들의 매매심리. 부동산 매입부담능력등 생각할 부분이 많고 지역적으로도 차이가 있는 만큼 여러가지를 참고 하시면서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