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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면한하마253
근면한하마253

아이의 시력이 안 좋은데 유전적 요인이 있나요?

성별
남성
나이대
51

둘째 아이의 시력이 8살때부터 안 좋아서 계속해서 주기적으로 병원에 검진을 받고 있습니다. 저희 아내가 시력이 안 좋은데 혹시 아이가 유전적 영향이 있는지, 아니면 후천적으로 안 좋아졌는지 궁금합니다.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최성훈 의사입니다.

      시력은 유전적 영향도 있으나 후천적인 요인이 큽니다.

      많은 눈 상태와 시각적 특징들은 유전학에 의해 영향을 받는데, 근시, 원시, 난시, 색소 결핍, 색맹, 녹내장, 약시가 유전적 소인을 가질 수 있습니다.

      유전적 요인이 특정한 눈 상태에 대한 사람의 민감성을 결정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반면, 환경적 요인들은 또한 시력 문제의 발달과 진행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

      디지털 기기에 과도한 시간을 소비하거나 적절한 눈 관리를 하지 않는 것은 유전적 요인에 관계없이 시력 건강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현대사회에서는 근거리작업이 ㅁ낳아지면서 근시환자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어머님이 근시라면 자녀분도 근시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유전이라 하긴 어렵지만 그래도 가능성은 더 높은것 입니다.

    • 안녕하세요. 이영민 의사입니다.

      시력의 경우 어느정도 유전적인 요인도 작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보통 근시나 난시, 원시 모두에서 유전적 요인이 일정 비율 기인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그보다는 후천적인 요인들이 시력을 악화시키는 데 더 큰 요소로 알려져 있으므로 생활 습관에서 시력이 나빠지는 습관들을 교정해 주시는 것이 더 도움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유전적 요인이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시력 문제, 특히 근시는 부모 중 하나 또는 둘 다가 근시인 경우 자녀에게도 같은 문제가 발생할 확률이 생깁니다. 물론 유전적 요인 외에도, 후천적인 환경적 요인에 의해서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장시간 독서나 스크린 사용과 같은 가까운 거리에서의 집중적인 시각 활동이 근시의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추천과 좋아요 부탁드리며, 추가적 질문이 있으시다면 댓글주시기 바랍니다.

    • 관련 전공이 아니라 조심스럽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론

      일정부분 유전의 영향은 있을테지만. 크지는 않을 듯 합니다

      환경적 요인이 더 작용할 듯 하네요 (자세, 영상기기 시청 등등)

      https://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16/04/12/2016041202068.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