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짙푸른호아친190
짙푸른호아친190

남이 잘 되는 게 보기 싫은데 제가 왜 이렇게 나쁜지 모르겠어요..

친구가 잘 되면 좋아해주고 축하해줘야 하는데,

마음 깊숙한 곳에서 자꾸 시기질투가 나요..

진심으로 축하해주고 싶은데

자꾸 부럽고 질투나고 잘 안 됐으면 하고 바라는 마음이 생겨나서

제 스스로가 너무 싫어요.

왜 이렇게 못 되어 처 먹었는지,

남을 칭찬해주고 축하해주는 여유로운 사람이 되고 싶어요..

방법이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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