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의료상담

기타 의료상담

대범한쌍봉낙타165
대범한쌍봉낙타165

코로나 부스터샷이 의미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초기에 얀센 저종하였고, 부스터샷으로 2틀전에 모더나를 맞았습니다.

하지만 몸이 계속 처지고 팔도 아파서 든생각인데 이부스터샷이 맞는지 모르겠어요

아시면 답변 해주세요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30개의 답변이 있어요!
    • 명랑한직박구리53
      명랑한직박구리53

      안녕하세요. 송유용 약사입니다.

      부스터샷은 백신의 면역 효과를 강화하거나 효력을 연장하기 위해

      일정 시간이 지난 뒤 추가 접종을 하는 것을 뜻합니다.

       

      부스터샷은 강제성은 없고요

      (맞을지 안맞을지는 본인의 선택)

       

      2020년 말부터 접종이 시작된 코로나19 백신의 경우 화이자·모더나 등

      대부분의 백신이 2번 접종하는 방식인데 (얀센은 1차접종)

      여기에 한 번 더 추가해 3차 접종을 하는 것이 해당합니다.

      부스터샷을 맞을 경우 항체역가가 더 오래 지속될 수 있습니다.

       

      각종 임상시험 결과와 세계 각국의 보고를 근거로,

       접종 6개월 뒤부터 면역 효과가 약해진다는 점에서

      접종 후 6~12개월 안에 3차 접종을 맞는다는 것은 긍정적으로 나오고 있으며

      3차 백신 접종 후 항체 수치가 2차 접종 이후 5배~10배 가량 높게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부스터샷도 기본접종과 마찬가지로 항체가 형성되기까지 2주가 소요됩니다. 

      6개월 후에도 항체가 높은 농도로 남아 있는 사람이라면,

      부스터샷을 맞지 않아도 됩니다.

      하지만 연구에 따르면, 아직까지

      6개월-1년 이상 항체가 유지되는 케이스는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백신 접종 후에는 항체가 생성되는데 이게 영원히 지속되지 않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서 항체 농도가 감소합니다.

       

      그래서 일정 시간이 지난 다음, 다시 한 번 백신을 접종해서 항원에 노출시키면

      면역 반응이 다시 일어나면서 항체 생성량이 늘어나 항체의 농도가 증가하게 되고

      이런 이유로 추가접종을 하게 됩니다.

       

      이렇게 다시 한 번 백신을 접종하는 행위를 부스터 샷이라고 부릅니다.

      감염 전문가들은 6개월 주기로 백신 부스터 샷을 맞는 걸 권하고 있습니다.

      부스터샷에 쓰는 백신은 기존의 백신과 동일하므로,

      부작용의 빈도나 정도는 기존과 동일합니다.

       

      부스터샷의 접종은 현재로는 한 차례 계획되어 있으나

      면역지속시간이 1년 미만으로 짧을 경우에는 독감백신처럼 매해 접종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단 장기면역원성이 확인이 되면 부스터샷 이후에는 추가 접종이 필요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기본적으로는 1,2차 접종과 동일한 백신으로 접종하게 되며

      화이자 백신은 기존 접종용량과 동일하게 접종하고

      모더나 백신은 부스터샷으로 접종시에는 절반 용량만을 사용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늘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안중구 의사입니다.

      부스터샷은 1차 접종 2차접종 이후 형성된 장기면역을 긴기간 유지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됩니다. 몸이 최대 6개월가량은 접종으로 인한 항체를 충분히 형성하지만 이후 부스터 접종이 없다면 그 수치가 점차 감소하게 됩니다.

    • 안녕하세요. 김종훈 의사 / 약사입니다.

      부스터샷 접종 이유와 효과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1. 현재 각종 국내외 연구에서 기본접종 완료 약 4~5개월 전후로 백신의 감염예방 효과 감소가 관찰된 것을 보고되었습니다.

      (국내) 의료진 대상 결합항체, 중화항체 검사에서 4개월 이후 항체가 감소 관찰(Vaccines, ‘21) 

      (미국, 독일 등 6개국) 화이자백신 기본접종 완료 후 2개월 효능 96.2% → 4~6개월 후 83.7%(medRxiv, ’21) 

      이스라엘의 연구에서는 추가접종 시 감염 예방효과가 11배, 위중증 예방효과가 20배 증가하는 것으로 보고되었습니다.

      2. 기본접종 후 시간이지나면서 효과가 떨어지자, 추가접종, 즉 부스터샷을 맞아야 한다는 결론이 나왔습니다.

      화이자백신 기본접종자 중 추가접종을 받은 경우 확진율 11.3배, 중증화율 19.5배 감소(NEJM, ’21),

      기본접종 5개월 후 추가접종으로 입원예방 93%, 중증감염예방 92%, 사망예방 81% 효능이 확인 되었습니다.(Lancet, ‘21) 

      출처 : 중앙방역대책본부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승현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최근 미국에서 얀센 백신 접종자 62만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연구에 따르면, 얀센 백신의 코로나19 예방 효과는 올해 3월 88%에서 8월 3%로 5개월 만에 급격히 줄어들었는데, 같은 기간 모더나, 화이자 백신이 각각 92%에서 64%, 91%에서 50%로 예방 효과가 떨어진 결과를 볼 수 있었습니다.

      질병청에서 기본 접종을 완료한 사람들에게 부스터샷을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대상은 기본접종을 맞은지 6개월이 지난 사람이고 고위험군의 경우 6개월이 지나지 않아도 우선 실시한다고 했습니다. 부스터샷 추가접종군은 추가 접종을 받지 않은 대상군에 비해 감염 예방효과가 11.3배 높고 중증화 예방효과가 19.5배 높았고 델타변이 바이러스에 대해서도 화이자 백신 추가 접종군이 18-55세는 평균 중화능 (억제력)이 5배, 65-85세는 11배 높았다고 합니다. 또한 추가접종의 이상반응 발생은 기본접종 시와 유사한 수준이라고 합니다. 아직 대상은 고령층, 의료기관 종사자 등 고위험군부터 시행한다고 합니다. 또한 부스터샷으로는 mRNA 백신인 화이자, 모더나를 접종하게 되고 1,2 차를 다른 백신을 접종한 경우에도 같이 적용되어 교차접종이 허용되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1. 백신 접종 후 발열, 통증이 있으면 해열진통제를 드시기 바랍니다. 아세트아미노펜(타이레놀 등) 성분의 약제가 다른 해열진통제보다 권장됩니다.

      2. 아세트아미노펜 계열 약물을 못 드실 경우 이부프로펜(부루펜 등), 아스피린 등 기타 해열진통제를 드셔도 됩니다.

      3. 백신 접종 전 미리 해열진통제를 드시는 것은 권고되지 않습니다.

      4. 약을 드셔도 39도 이상 열이 나거나 발열, 두통, 전신통증이 2~3일 이상 지속될 때에는 의사에게 진료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백신+개인위생+사회적 거리두기 해주십시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김승현 의사 드림

    • 안녕하세요. 양은중 약사입니다.

      네 의미가 많습니다.

      얀센의 경우 다른 백신에 비하여 항체생성률이 높습니다.

      부스터샷의 경우

      백신 접종 완료 5개월 이상 지난 사람들에 한하여 접종하고 있습니다.(변경됨)

      부스터샷을 맞으면 기존에 줄어들었던 항체량을 늘릴 수 있어서

      변이바이러스에도 대항 할 수 있습니다.

      50세 이상은 5개월

      60세 이상은 4개월

      75세 이상은 4개월

      노인시설 4개월

      취약시설 4개월

      기저질환자 4개월

      면역저하자 2개월 이후에 부스터샷을 맞도록 하였습니다.

    • 안녕하세요. 전은영 의사입니다.

      현재 돌파감염률은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백신효과를 길게 유지하고 감염 취약자를 보호하려면 부스터샷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또한 백신 효과가 2차 접종 후 두 달마다 약 6%씩 약해지지만, 부스터샷을 맞으면 코로나 예방율이 약 95% 이상으로 높아진다고 알려져있습니다.

      얀센 기본백신 접종자의 경우 빠른 속도로 항체가 감소하기 때문에 부스터샷을 접종하는것이 좋습니다. 부스터샷 접종 후 일시적인 이상반응이 나타날수있으나 지속시에는 병원 내원하여 진료 보시길 권유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닥터최입니다.

      백신 접종 후 수개월이 지나면 백신 효과가 감소하므로 효과를 증폭하기 위해서 부스터 샷을 특정군에서 권고, 현재 우선 접종하고 있습니다.

      최근 부스터 샷을 통한 백신 증폭효과가 긍정적으로 도출되어 CDC에서는 화이자나 모더나를 접종 완료한 군 중 65세 이상, 50세 이상이면서 기저질환, 면역저하자 등에게 접종 완료 6개월 후 부스터를 권고하고 있습니다. (의학적 근거 Grade 2C, 2는 약한 권고를 의미하며 C는 근거가 관찰된 연구등에 기인한다는 뜻으로 의학적 증거가 아주 강력하지는 않습니다.)

      부스터로 맞을 백신은 화이자, 모더나, 얀센 모두 가능하며 (국내는 얀센 접종자만 원할경우 얀센을 선택가능, 그외 화이자나 모더나로 접종) 알려진 바로는 같은 백신으로 부스터 접종을 한다면 이상반응은 1,2차와 유사하다고 알려져 있으며 계열이 다른 (화이자 혹은 모더나 <-> 얀센,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으로 교차접종시에는 효과는 증폭된다는 이점은 있지만 이상반응은 보다 심하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이상반응은 길어도 보통 수일이면 사라지는 것이 대부분이라 증상이 지속되면 병원에 내원해 보시기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이영민 의사입니다.

      부스터샷(흔히 3차 접종)으로 알려져 있는 예방접종은 아직까지 부작용 빈도에 대해 의료계 내에서도 갑론을박이 진행중인 상태로, 타 백신과의 교차접종 시에 부작용 빈도에 대해서도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현재 한국에서 백신 접종자에 대해 부스터샷에 대한 도입을 시도하고 있으며, 후유증은 이전 코로나 백신 접종때와 비슷하게 발열이나 근육통 등이 있겠습니다. 접종을 한다하더라도 돌파감염 위험성은 여전히 존재합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송용호 약사입니다.

      부스터샷은 백신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일정 시간이 지난 뒤 ‘추가접종’을 하는 것을 말합니다.

      임상 결과에 따르면 백신의 효과는 최대 6개월까지라고 발표하였습니다.

      그리고 정부에서는 최근 부스터샷의 기간을 4개월로 줄이려고 합니다.

      또한 변이바이러스를 염두하면 6개월에서 1년 마다 접종을 받아야 코로나에 대한 예방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답변 내용이 질문자님께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 백신의 핵심적인 역할은 사전에 항체를 형성하여 면역력을 확보하고 실제 바이러스에 노출 되었을 때 감염되지 않고 지나가거나 감염 되더라도 감염증에 의한 증상을 약하게 하는 목적이 있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은 많은 의문점을 낳는데 그러한 이유는 백신 접종 후에 일반적으로 잘 생기지 않는 부작용이 너무 흔하다는 것과 돌파감염이 있어 백신을 맞았는데도 코로나에 감염되는 것이 뉴스를 통해 심심찮게 보도되기 때문입니다.

      이에 대해 설명드리자면, 첫 번째로 백신 접종 후 부작용은 어떠한 백신이라도 생길 수 있으나 코로나 백신을 너무 급하게 만들어졌기 때문에 그 정도가 심한 것입니다. 부작용이 있다고 하더라도 백신이 효과가 없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부작용이 걱정은 되지만 부작용 때문에 백신 접종이 의미 없다 생각하는 것은 다소 포인트가 어긋난 주장입니다.

      두 번째로 돌파감염 역시 마찬가지로 어느 백신이나 마찬가지로 생길 수 있습니다. 가장 흔한 비교 대상이 독감 백신인데, 독감 예방 접종을 맞은 뒤에도 독감에 걸리는 분들이 심심찮게 발생합니다. 다만 코로나 백신의 경우에는 현재 워낙 이슈가 되고 있는 감염병이며 언론사에서 뉴스를 너무 많이 보도하기 때문에 마치 코로나 백신만 돌파 감염이 발생하는 것처럼 여겨지고 있는 것이 문제 입니다.

      저 또한 코로나 백신이 못 미덥고 부작용 때문에 걱정되는 것은 사실이나, 백신 자체는 분명 효과가 있고 맞는 의미가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송정은 약사입니다.

      얀센 1차 접종후 추가로 얀센을 접종하는 경우는 두달 간격으로 접종이 가능하며 얀센 접종후 모더나와 화이자로도 교차접종이 가능합니다. 교차접종시에도 안전하며 교차접종시 보다 더 강력한 면역반응을 얻을 수 있다고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부스터샷 접종시에도 개개인마다 면역체계 및 체질이 다르기에 백신 접종후에 다른 반응이 나타나기에 예측이 어렵습니다. 백신 접종후에 면역반응에 의해 접종부위 통증 근육통 발열 두통 오한 증상이 흔하게 나타날 가능성이 높습니다.

      접종후 통증 및 열감이나 두통 오한에는 아세트아미노펜성분의 해열 진통제를 복용하시길 권장드리며 갈근탕과 함께 복용시 오한 및 근육통완화에 효과적입니다. 타이레놀은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의 해열진통제중 하나로 동일한 성분의 약이면 모두 가능합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조동주 한의사입니다.

       

      부스터샷을 접정하는 이유는 

      2차백신을 맞은후 6개월 정도 지나면 

      효과가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이때 부스터샷을 맞아서 

      2차백신 직후의 항체형성률 까지 끌어올리는 

      목적입니다. 

      추가 접종이라고는 하지만 실제로는 2차 접종처럼 

      항체를 올리는 것으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래서 부스터샷도 맞는것이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조영지 약사입니다.

      일단은 현재로서는 백신에 따른 항체 지속기간을 늘릴 수 있는 것은 부스터샷 밖에 없습니다.

      즉 백신이라는 것이 항체를 생성하여 몸의 면역 기능을 향상시켜 코로나 바이러스의 진입으로부터 보호하는 예방적 목적으로 시간이 지나면 항체가 사라지게 됩니다.

      1차, 2차처럼 백신 접종 이후에 다양한 증상이 나타날 수는 있을 것으로 보이나 접종하지 않는다면 항체가 사라져 미접종자와 같은 상황이 될 수 있습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 안녕하세요. 이병열 약사입니다.

      화이자 백신 2회 접종으로 기본접종을 완료하고 5개월이 경과한 60세 이상 고령층 113.8만명을 대상으로 연구(NEJM, 2021)에 따르면, 부스터샷 접종자는 부스터샷 미접종자에 비해 확진률은 1/10배, 중증화율은 1/20배 감소하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안전성 측면에서, 화이자 백신을 활용한 추가접종은 2차접종과 유사한 수준의 부작용이 관찰되었습니다.

    • 부스터샷 접종시 바이러스 감염 예방효과는 10배 이상, 중증화 예방효과는 20배 가까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어 가능하다면 맞으시는 것이 현재로서는 항체 형성 및 유지로 인해 코로나 예방에

      더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 안녕하세요. 김학진 약사입니다.

      부스터샷은 백신 기본접종의 예방효과가 시간에 따라 감소하는 것을 보완하기 위하여 추가접종을 실시하는 것입니다. 질문자분의 이상반응은 모더나백신 접종시 흔하게 나타나는 증상 - 접종부위 통증, 피로, 컨디션 저하 - 입니다. 컨디션 관리 잘 하셔서 빨리 회복하시기 바랍니다.

      부스터샷의 의미는 접종 후 시간이 지남에 따라 감소한 백신의 예방효과를 보완하기 위한 것입니다. 부스터샷 접종시 기본접종(1, 2차 접종)시 보다 더 많은 중화항체의 생성이 가능하기 때문에 부스터 샷으로 인한 예방효과가 기본접종만 진행했을 때보다 훨씬 큰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또한 부스터샷의 접종은 바이러스의 변이에 대해서도 효과적인 예방효과를 제공하므로 해당시기에 부스터샷을 접종하는 것이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변종석 약사입니다.

      코로나 예방접종 부스터샷에 대한 유익성에 관해선 학자들마다 의견이 다른 게 사실입니다

      FDA, WHO 소속의 과학자들이 기고한 글을 보면 covid-19 백신 추가접종(부스터샷)은 임상적인 데이터가 제대로 나와있지 않아 위험성과 이득(benefit)을 저울질하기 힘들다고 합니다


      오히려 백신 미접종자들이 바이러스를 전파하므로 부스터샷 보다는 사회전체적인 이득을 위해서는 백신 미접종자에게 백신이 가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또 WHO의 다른 학자들은 부스터샷이 면역력이 중등도 이상으로 약화된 사람들에겐 오히려 접종을 해야 한다고 발표했습니다

      65세 이상의 사람들이나 면역력이 떨어진 사람들은 부스터샷을 맞아야 한다고 합니다


      이외에 18세 이상 장기요양시설 거주자, 50~64세 질병이 있으신 분들은 해야하는 게 좋다고 나왔고

      18~49세에 질병이 있으신 분들은 개인 선택이 크다고 합니다

      화이자, 모더나 백신은 2차 백신 접종 후 적어도 6개월 이상

      간격을 두셔야 하고 얀센 같은 경우엔 접종완료 후 2개월 이상

      간격을 두셔야 한다고 합니다


      답변이 도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민석 약사입니다.

      코로나19 백신접종은 의무사항이 아닙니다. 부스터샷도 마찬가지입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항체 수준이 감소하는 것이 밝혀졌고 부스터샷을 통해 증가시킬 필요는 존재합니다.

      미국 국립보건원(NIH)의 추가접종에 관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추가접종의 이상반응은 기본접종과 유사하고, 연령별 또는 백신별 유의한 차이는 없었습니다.

      우리나라도 접종 후 문자 전송을 통한 건강상태 모니터링 결과, 3일차를 기준으로 기본접종보다 추가접종의 이상증상 응답률이 낮았습니다. 접종 후 이상증상 있음에 대해 기본접종에서는 15.8-34.3%였고 추가접종에서는 11.6%-19.4%였습니다.

      부스터샷을 가장 먼저 접종한 이스라엘에서 진행된 연구에 따르면 60대 이상에서 2차접종완료자와 부스터샷접종완료자를 비교한 경우 코로나19 감염률은 1/11.3 로 떨어졌고 중증 질환으로 발전할 확률도 1/19.5 로 떨어졌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지영 의사입니다.

      현재 부스터샷(3차 백신)은 필수가 아니며 접종 간격이나 접종 종류 역시 정해진 것이 없습니다.

      며칠 전 정은경 질본청장이 부스터샷을 맞는 기사도 나왔지만 원하는 사람에게만 부스터샷을 접종하고 있습니다.

      질문자분의 선택에 따르시면 되며 3차 백신이 1,2차보다 부작용이 심할지 덜할지는 아직까지 밝혀진 바가 많지 않습니다.

      현재까지는 우리나라에서 백신 2차 접종자에 대하여 부스터샷(3차 백신)은 필수가 아닙니다.

      12월 초부터 의료계 종사자나 군인 등에 한해서 부스터샷 접종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부스터샷의 종류나 선택가능 여부는 접종 당일 접종지에서 문의하시면 의료진이 상세하게 안내 해 드릴 것입니다.

      추후 정부가 안내하는 가이드라인에 따라 결정하시면 될 것이며 접종 시기 또한 그에 따르시면 되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강성주 의사입니다.

      백신의 효과가 6개월정도로 보고 있기 때문에 접종 후 6개월이상이 된 사람들을 대상으로 현재 부스터샷이 예정되어 있습니다.화이자나 모더나의 경우 초기 연구 당시 코로나 감염의 95% 예방효과를 보였지만 수개월이 지나며 그 효과가 확연히 떨어지는 결과를 보였습니다.

      또한 델타 변이등이 지속적으로 나오고 있어 백신을 접종하여도 100% 감염을 예방하지는 못하기 때문에 부스터샷까지 접종받으시는 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명훈 의사입니다.

      연구에 따르면 백신 접종을 받은 후 바이러스에 대한 보호 효과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감소하며 델타 변이에 대한 보호 효과가 낮아질수 있습니다. 65세 이상 성인의 경우 백신 접종이 여전히 중증 질환을 예방하는데 효과적이지만 감염 또는 유증상 경증 질환을 예방하는 데는 덜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러한 효과 감소는 백신 접종 후 시간 경과에 따라 보호 효과가 감소하는 요인(예: 면역 저하)과 델타 변이의 더 큰 전염성이 결합되었기 때문일 수 있습니다. 부스터샷은 감소한 보호 효과를 강화하는 역할을 하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현재 6개월정도 지난 시점에서 항체 농도가 낮게 유지되어 부스터샷을 시작했습니다.

      현재 고령, 의료진에게 부스터샷을 접종중입니다.

      곧 50대까지 확대한다고 합니다.

      비교적 최근에 접종한 젊은 연령대는 아직 부스터샷 접종계획이 나오지 않았습니다. 5~6개월쯤 안내될 예정입니다.

      부스터샷을 의무적으로 반드시 맞아야하는건 아닙니다. 개인의 선택입니다.

      이상반응은 2차때와 유사한 수준으로 나타난다고 보고되고 있습니다.

      사회적 활동이 많은 분들은 맞는 것이 좋겠습니다. 새롭게 발표된바에 따르면 6개월마다 접종을 해야 백신패스를 적용받을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수재 약사입니다.

      1. 백신 접종 후 항체가 생기는 과정에서 몸에 심한 스트레스가 생기게 되고 그에 따라 몸이 처지고 팔이 아픈 증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2. 이러한 증상 생기면 진통제 정도 구매해서 드시고, 시간 지나면 괜찮아지니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3. 부스터샷 맞는 경우 항체 수가 약 10배 이상 만들어지며 대부분 바이러스 예방가능하니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 안녕하세요. 정승우 약사입니다.

      백신 접종 후 흔하게 나타나는 부작용으로는 피로감, 오한, 몸살, 근육통, 설사 등의 증상이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은  2-3일내로 사라지게 됩니다.

      이럴 경우엔 통증이 있으시다면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의 진통제를 지속적으로 복용해주시고

      충분한 휴식을 취해주실 것을 권장드립니다.

      가슴통증, 심한 알러지 등이 나타나시거나

      증상이 오래 지속되실 경우에는 의료기관을 방문하실 것을 권장드립니다.

      심근염, 심낭염같은 경우에는 2차 의료기관(준종합병원)에 방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제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조성진 의사입니다.기존 백신만으로는 델타 변이와 같은 변이 바이러스의 확산을 막기가 어렵기 때문에 부스터 샷의 필요성이 대두되기 시작했습니다. 또한 기본 접종을 마치고 난 후 일정 시간이 지나면 백신의 효과가 감소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되면서 이에 대한 대응책으로 부스터 샷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습니다.부스터샷은 이제 기본접종의 개념입니다.

    • 안녕하세요. 이진성 약사입니다.

      현재 연구에 따르면 백신 접종 후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백신효과는 떨어지며, 변이 바이러스에 취약 할 수 있습니다. 부스터샷은 코로나19 추가 확산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으며, 돌가감염, 변이 확산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현재 부스터샷 대상도 계속 확대 될 예정입니다. 현재 60세 이상, 기저질환자 등의 경우 4개월, 50대와 우선접종 직업군은 5개월, 면역저하자, 얀센백신 접종자는 2개월 간격을 두고 부스터샷 접종중입니다.

      부스터샷 대상자는 50대 연령층, 18~49세 기저질환자, 얀센백신 접종자, 우선접종 직업군 등이 대상입니다. 화이자나 모더나 추가 접종을 우선적으로 하며 백신 종류는 2가지를 넘지 않는것이 원칙입니다..

      부스터샷 이후 접종에 관해서는 아직 연구가 진행중이므로 연구 결과를 토대로 추후 대안법이 나올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창윤 의사입니다.

      접종을 하지 않았다면 코로나 19에 대한 감염 가능성이 올라가므로 맞는 것이 맞지요.

      코로나 예방을 위해서 맞는 것입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최영곤 의사입니다.

      현재 대부분의 코로나 백신의 예방효과가 5-7개월 정도 지속력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즉 항체역가가 낮아질 때 쯤 다시 백신을 접종하여 항체역가를 높이는 것이 부스터샷의 목적입니다.

       현재까지는 3차 접종까지 권고사항이며, 그 이후에 대해서는 지침사항이 없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맞으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 바이러스는 지속적으로 다양한 변이를 일으키며 코로나 바이러스 역시 다양한 변이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새롭게 발견된 오미크론은 아프리카에서 발원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남아공을 비롯한 여러 국가에서 확산되고 있습니다.

      세계보건기구인 WHO에서는 코로나 바이러스 변이종이 나올때마다 로마자 순서대로 이름을 붙이고 있으며 이번 변이는 13번째 순서로 뉴(v)가 될 차례였으나 이전 변이와 발음 및 표기상의 혼동을 막기 위해 그 다음 순서인 오미크론(o)으로 명명하였습니다.

      일반적으로 바이러스의 감염 전파력이 높으면 상대적으로 치명률은 낮으며, 치명률이 높을 경우 전파력은 낮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현재까지 보고된 바에 따르면 확산 속도가 빠르지만, 증상은 상대적으로 경미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구체적인 변이 바이러스의 감염력이나 치명률, 중증화율의 경우는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합니다. 오미크론 변이의 경우 바이러스가 숙주 세포에 침투하기 위해 필요한 스파이크 단백질에서 델타변이보다 더 많은 변이가 발생했으며 이로 인해 기존 백신과 항체치료제의 효과가 감소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하지만 기존 백신이 이 변이의 감염을 억제할 수 있으며, 여전히 중증화 및 사망을 예방하는 데는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의견도 존재합니다. 이에 따라 기존의 백신 제조사는 오미크론 변이에 맞추어 변형 백신을 생산해 낼 계획이며 현재 접종중인 백신의 추가접종 (일명 부스터샷)이 면역력을 유지하고, 감염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현재까지 국내에서 코로나19 진단을 위해 허가된 시약은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의 주요 변이 부위인 스파이크(S) 유전자를 포함한 다수의 유전자 부위를 동시에 확인하도록 구성되어 있어, 감염 여부를 판정하는 진단검사에는 지장이 없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코로나19 변이 여부의 확인은 확진 판정 이후에 추가적으로 실시하며 오미크론 변이를 보다 신속하게 확인하기 위해 추가적인 변이 PCR 개발이 진행중에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명중 의사입니다.

      얀센백신은 항체형성률이 낮은 관계로 2개월 후 부스터샷 접종이 권고됩니다.

      접종 후 2~3일간은 가벼운 몸살기운이 있을 수 있어 타이레놀 복용 및 충분한 수분섭취가 권고됩니다.

      증상이 오래가시면 의료기관 내원하시어 진료보실 것을 권고드립니다. 쾌유를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