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람교는 왜 돼지고기를 금기시하나요?

Question

이슬람 사람들은 돼지고기를 먹으면 부정을 탄다고 생각하는데요 이런 문화가 아무리 종교적이라도 갑자기 생겼을 리는 없는거 같은데 왜 돼지를 금기시 하는지 궁금합니다

Answer 1

안녕하세요. 남지혜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무슬림들은 코란의 계시와 하디스의 가르침에 따라서 돼지고기를 먹지 않습니다. 그리고 그 거래또한 금지하고 있습니다. 돼지를 만지고 난후에는 꼭 손을 씻어야 하고 돼지가죽으로 만든 제품은 사용하지도 않습니다. 이것은 이슬람의 종교적인 이유에서 비롯된 것 입니다.

Answer 2

안녕하세요. 천지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중동지역의 이슬람교를 믿는 민족은 돼지고기를 절대로 먹지 않습니다, 이슬람교에서 돼지고기가 금기시 된 것은 기원전 1400년 이후의 일 입니다.

무하마드 시대에서 와서 돼지고기를 금기 식품으로 규정 하였는데요. 그 이유는 돼지는 땀샘을 갖지 않는 동물이라 태양이 강하고 건조한 사막 지대에서는 자기 냉각 장치를 갖고 있지 못해 섭씨30도 이상으로 체온이 올라가면 열사병에 걸려 죽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즉 체온을 내리기 위해서 반드시 물로 목욕해야만 하는데 사막에서는 물이 목숨만큼 귀중하기 때문에 사막을 떠돌아 다니는 강행군을 돼지가 견뎌내기란 매우 어려워서 금기 시 했다는 설이 있습니다.

Answer 3

안녕하세요. 이예슬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기사에 따르면 다음의 주장이 존재합니다.

돼지는 인간처럼 잡식성이다. 돼지는 개처럼 탄수화물을 잘 소화시킨다. 개와 돼지가 야생에서 가축화된 지 가장 오래된 동물 1·2위인 이유다. 돼지는 사람이 먹다 남긴 음식물을 가리지 않고 잘 먹는다. 남은 음식물을 한데 섞어놓은 것을 가리켜 꿀꿀이죽이라고 한다.

할랄로 지정된 양과 소는 초식성(草食性)이다. 또한 양·소·염소는 방목이 가능한 반추동물이다. 소의 주식인 여물은 말린 짚이다. 수분을 증발시킨 섬유질이다. 소는 되새김질로 섬유질을 소화시킨다. 반추동물은 아니지만 닭은 똥집으로 불리는 모래주머니로 삼킨 곡물을 소화시킨다. 여기서 기억해야 할 것은 양, 닭, 소는 인간과 먹을 것을 놓고 경쟁하는 관계가 아니라는 사실이다.

돼지는 방목이 불가능하다. 사람 손길이 많이 간다. 돼지는 인간과 탄수화물을 두고 경쟁을 벌인다. 건조한 사막지대에 주로 살던 이슬람교도에게 양돈(養豚)은 환경적으로 불리했다. 투입되는 비용 대비 생산성이 너무 낮았다.

먹고 싶은 것을 먹지 못하는 것처럼 괴로운 것도 없다. 그럴 때 그 대상을 아예 ‘먹지 못하는 것’으로 규정하면 속이 편해진다. 결국 이슬람교는 돼지를 금기로 묶는 교리를 만들기에 이른다.

https://www.hidomin.com/news/articleView.html?idxno=471466

Answer 4

안녕하세요. 박일권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이슬람에서 돼지고기는 종교적인 이유로 금지된 것으로 간주됩니다. 돼지고기는 이슬람교의 경전인 코란에서 금지되어 있으며 죄악으로 간주됩니다.

이슬람 교리에 따르면 돼지는 불순한 동물로 간주되며 돼지 고기는 건강에 해로운 것으로 간주됩니다. 꾸란은 알라(신)가 어떤 음식은 합법(할랄)으로, 어떤 음식은 불법(하람)으로 만들었으며, 돼지고기는 무슬림이 먹는 하람 음식 중 하나라고 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