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분명한 인수공통 질환이 존재하기 때문에 면역이 약한 신생아와 아직 병력이 확실하지 않은 분양받을 강아지의 합사를 권장하기는 어렵습니다.
특히 강아지를 키우는것도 사람 아이 하나 더 키우는것과 같은 노력이 필요한것이기 때문에 신생아를 키우면서 동시에 새로온 강아지를 키우는것에 대해 찬성하기 어렵습니다.
이전부터 키워오던 강아지가 있는데 출산을 하시거나
출산 이후 어느정도 자녀분이 성장하여 대화를 통한 인지력이 확보된 후에 강아지를 들이시는것이라면 나쁘지 않다고 말씀 드리겠으나
현재 신생아를 관리하는것에 온힘을 쏟아야 하는 시점에 새로운 강아지를 들이시는것은
열이면 열, 백이면 백 새로운 강아지가 방치되기 일수이니 찬성할 수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