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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8.20

자다가 다리에 쥐가 자주 나서 너무 고통스러운데 다리에 문제가 있는 건가요?

나이
53
성별
남성

최근 들어 자다가 다리에 쥐가 자주 나서 아파서 깨곤하는데요

너무 자주 그래서 잠 자기가 겁이 날 지경입니다

혹시 다리에 이상이 생겨서 그런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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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신경욱 의사blue-check
    신경욱 의사23.08.20
    안녕하세요

    튼튼하지의원 하지정맥센터

    심장혈관흉부외과 전문의 신경욱 대표원장입니다.


    하지정맥류가 의심되는 증상들중 하나입니다.


    일반인뿐만아니라 의료인들도 오해하는것이

    "하지정맥류는 핏줄이 보이는것 아닌가요?" 인데요,

    혈관이 보이는 분은 사실 열에 한두명뿐입니다.


    하지정맥류의 증상은


    다리가 땡땡하거나 터질것같거나 먹먹한 느낌(특히 종아리)


    잘 붓고 무겁고 쥐나고 저리거나 뜨겁거나 시린 느낌(특히 저녁, 밤, 새벽에)


    다리, 발의 변색, 가려움, 잦은멍, 각질, 혈관보임, 돌출(뒤꿈치 갈라짐도 흔합니다)


    허리, 엉치, 허벅지, 무릎, 오금, 종아리, 발목, 발바닥 통증(디스크, 협착증, 족저근막염등이 동반되기도)


    심지어 저혈압이나 수족냉증, 발가락이 저절로 꼬이거나 다리가 스스로 떨리는 증상도 발생합니다.


    원인으로는 서있어야 걸린다고 생각하시는데, 앉아있거나 30분이상 걸어도 발생한답니다.


    알고보니 하지정맥류이어 걷기 운동, 등산이 오히려 안맞는 분들이 많습니다. 진단후 본인에게 맞는 운동을 처방해드립니다.


    또한 여행시 비행기, 자동차등을 오래타고, 구경하며 많이 걷기때문에 급성으로 악화되기도 합니다.


    산책, 강아지 산책, 등산을 비롯하여 서서하는 운동(골프, 양궁, 사격 등등) 및 웨이트 트레이닝(헬스), 필라테스 등을 즐겨하는 활동적인 분들도 많이 발생합니다.


    여성의 경우 여성호르몬이 혈관을 확장시켜 남성보다 흔하며, 출산력이 있거나 피임약, 폐경후 호르몬제를 드셔도 잘 발생합니다.


    유전성이 강해서 모녀모자 또는 부녀부자로 유전되어 가족이 함께 불편한 경우도 많습니다.


    여성은 10대(유독 다리가 통통한 학생들), 남성은 20대부터 서서히 시작되며


    피하지방 내부 깊은 정맥의 직경, 길이, 내부의 문(판막)등이 물리적으로 변형이 오며 혈액이 심장으로 올라오다 후진하여 다리에 정체되는 질환입니다.


    겉으로 보이는 혈관들은 그 결과이며 전체환자의 2~30% 정도에 불과합니다.


    예방법은 수시로 자세를 바꿔주기, 의료용 압박스타킹 일과시간에 계속 신기, 하체근육운동하기, 금주금연, 체중조절등이 있습니다만 변형이 온 혈관은 되돌릴 수 없어 치료를 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진단은 초음파로 당일 즉시되며 무조건 수술이 아닌 맞춤 치료를 해드리고 있습니다.


    약과 의료용 압박스타킹, 혈관경화주사, 수술등 여러 치료법이 있어 환자분들 한 분 한 분의 상태에 따라 적절하게 적용하고 있습니다.


    수술을 하더라도 칼이 아닌 바늘로 시행하고,

    전신마취, 척추마취가 아닌 수면마취로 시행하며,


    수술후 즉시 걷고 운전, 일상생활이 당일부터 모두 가능합니다. 다음날 출근도 당연히 가능합니다.


    참지마시고 편한 마음으로 내원해보세요.

    최선을 다하여 도와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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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야간하지 경련이라고 하는 질환입니다. 근육이 밤에 잘 뭉쳐서 통증이 유발되는 것인데 낮시간동안 무리한 경우나 탈수, 전해질 이상에 의해서 생깁니다. 주무시기 전에 미리 스트레칭을 해주시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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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말씀하시는 것처럼 잠을 잘 때에 주로 다리에 쥐가 나는 증상이 발생하여서 잠에 깨게 되는 증상이 있다면 하지불안증후군을 의심해 볼 수 이습니다. 하지불안 증후군은 원인이 아직까지 명확히 밝혀지지 않아 정확한 원인은 알 수 없으며, 전형적인 증상으로 수면 중에 발생하는 다리의 저린 느낌, 쥐가 나는 느낌, 통증 등을 특징으로 합니다. 혈액의 순환이 잘 되지 않는 것이 영향이 있을 수도 있긴 합니다. 우선은 하지불안 증후군의 가능성과 관련하여 정확한 진단 및 치료를 위해서는 우선 신경과 진료를 보시고 치료를 받아보시는 것을 권유드립니다. 하지불안 증후군은 대부분 약물 치료 등으로 증상이 많이 호전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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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다리에 쥐가 나는주요 원인 중 몇 가지를 살펴보겠습니다:

    1. 비타민 또는 미네랄 부족: 칼슘, 마그네슘, 칼륨 등의 미네랄 또는 비타민 D 부족으로 인해 근육 경련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2. 수분 부족: 물을 충분히 마시지 않아 체내에 수분이 부족하면 근육 경련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3. 과도한 운동: 근육이 지나치게 긴장되거나 과도하게 사용될 경우 근육 경련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4. 앉아 있는 시간이 길어서: 오랫동안 앉아 있으면 다리 근육이 긴장되어 경련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5. 피로: 지나친 피로는 근육 경련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6. 자세 문제: 잘못된 자세로 잠을 자면 다리에 쥐가 날 수 있습니다.

    해결 방법 중 몇 가지는

    1. 균형 잡힌 식사: 미네랄과 비타민이 풍부한 식사를 합니다. 과일, 채소, 유제품, 견과류 등을 섭취합니다.

    2. 수분 섭취: 하루에 최소 2리터 이상의 물을 마십니다.

    3. 스트레칭: 하루에 몇 번 꾸준히 스트레칭을 해서 근육을 이완시킵니다.

    4. 적절한 운동: 꾸준한 운동으로 근육을 강화하고, 다리에 쥐가 나지 않도록 관리합니다.

    5. 자세 교정: 잠자는 자세를 바로잡아 다리에 쥐가 나지 않도록 합니다.

    6. 휴식: 충분한 휴식을 취하여 피로를 풀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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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채홍석 의사입니다.

    야간하지경련이 있으시군요

    가정 흔한 것은 근긴장때문이지만 요추협착증이나 하지정맥류등 질환의 가능성도 고려하셔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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