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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끈한가재38 맹꽁이
화끈한가재38 맹꽁이

주변에 도로와 인도 등 오수맨홀이라는 뚜껑이 많은데요. 오수가 지나가는 건가요?

주변에 도로와 인도 등 오수맨홀이라는 뚜껑이 많이 있더라구요.

옛날에는 주택 등에 정화조를 묻어 사용했는데요.

외부에 있는 오수맨홀이 있는 이유가 있나요?

만약 오수가 지나간다면 어디로 가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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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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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염정흠 전문가입니다.

    도로에 있는 오수멘홀이 있다면 해당 지역에 시오수관로가 연결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보통 시오수 관로는 도로를 따라서 묻어서 주변 대지에서 연결가능 하도록 맨홀을 위치시킵니다. 오수관로가 설치된 이후에 인근 대지에 건축을 하면 건축물에서 나오는 오수는 가장 가까운 시오수맨홀에 연결하도록 규제합니다. 그렇게 여러 건축물에서 발생한 오수는 관로를 따라 이동하여 최종적으로 시하수종말처리장으로 갑니다. 하수종말처리장에서 정수처리하여 가까운 하천으로 방류하거나 정수된 정도에 따라 산업용으로 공급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효진 전문가입니다.

    현재도 정화조를 거쳐 오수집수정을 통과한 후 오수관을 통하여 흐르기도 합니다. 건물별, 시설물별로 자체 오수처리장을 갖춘 곳도 있고 그렇지 않은 곳은 관할 지역의 하수종말처리장으로 오수를 보냅니다.

    오수맨홀은 집수정으로 보내는 시점이기도 하고 중간 합류지점이기도 합니다. 소규모이기도 하고 규격이 큰 맨홀이기도 하며, 관이 아닌 박스 구조물일수도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형민 전문가입니다.

    주변에 도로와 인도에 있는 오수 맨홀의 경우에는 오수가 지나가는 배수 시스템이라고 합니다. 따라서 주로 주택이나 상업 시설에서 발생하는 폐수로 처리를 한다고 합니다. 이는 비올때도 중요하기 떄문에 아주 관리를 잘해야 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