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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먼나비와모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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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지수와 환율과의 상관관계는 무엇이라고 설명하는게 좋을까요?

경제학을 배웠지만 직접 설명하라면 잘 못하겠네요 ^^

한 3줄 요약 정도로 쉽게 설명하면 좋을 것 같은데요

고수님들의 도움을 청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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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경제전문가입니다.

    주가가 오르면 외국인 자금이 들어와 환율이 하락하고 주가가 내리면 자금 유출로 환율이 상승합니다. 즉, 두 지표는 반대방향으로 움직이는 경향이 강합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환율이 하락(원화 강세)하면 외국인 입장에서는 한국 자산을 보유하는 비용이 줄어듭니다. 즉, 원화로 표시된 주식의 매력이 커지면서 외국인 투자자금이 유입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이는 주가지수를 끌어올리는 요인으로 작용합니다. 반대로 환율이 상승(원화 약세)하면 외국인 투자자들이 환차손을 우려해 자금을 회수하려는 경향을 보이면서 주가지수에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주가지수와 환율의 상관관계는 외국인 투자 흐름과 수출 기업의 이익 구조라는 두 가지 축에서 설명할 수 있습니다. 단기적으로는 환율이 주식시장으로의 외국인 자금 유입·유출을 좌우하고, 중장기적으로는 기업의 수익성과 경기 전망이 더 큰 영향을 미칩니다. 따라서 "환율이 변하면 외국인 자금과 수출기업 실적을 통해 주가지수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으로 이해가 가능할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

    주가 지수와 환율은 일반적으로 역의 상관관계를 보입니다. 원/달러 환율이 오르면 원화 가치가 하락해 외국인 투자자들이 환손실을 우려해 주식을 매도하여 주가가 하락한ㄴ 경향이 강합니다. 반대로 환율이 낮아 원화가 강세일 때 외국인 투자자 유입이 늘어나 주가 상승으로 이어집니다. 다만 수출 기업에겐 환율 상승이 경쟁력 강화로 긍정적일 수 있으나, 전반적으로 외국인 자금 이동이 주가에 더 큰 영향을 미칩니다. 따라서 환율 변동은 주가 흐름에 중요한 변수로 작용합니다.

  • 안녕하세요. 하성헌 경제전문가입니다.

    환율이 오르게 되면 이는 무역에서의 영향이 바뀐다고 생각합니다. 가령 수출에 종사하는 기업의 경우 환헷지를 하더라도 그만큼 수익이 증가할 수 있고, 이러한 기업의 경우 실적이 상승하니 주가가 상승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반대로 수입기업의 경우 달러로 돈을 지급하기 떄문에 그만큼 부담이 증가할 수 있지요. 실적이 하락하니 주가가 하락할것이라 생각합니다. 반대로 환율이 내리면 반대의 상황이 오게 됩ㄴ디ㅏ.

  • 안녕하세요. 박형진 경제전문가입니다.

    주가지수와 환율은 그 나라의 경제 구조와 자금 흐름이 어떤지에 따라 달라지는데요.

    수출기업이 많은 경우 환율의 상승으로 더 많은 대금을 받을 수 있어 실적이 좋아 주가가 올라갈 수 있습니다.

    반면 수입이 많은 기업이 있는 나라는 더 많은 비용을 지불하기 때문에 기업 주가가 하락할 수 있습니다.

    참고 부탁드려요~

  •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

    환율은 수출기업의 수익성과 외국인 투자자금 흐름이라는 두 가지 주요 경로를 통해 주가지수에 영향을 미치는데, 원화 약세는 수출기업에게는 호재이지만 동시에 외국인 자금 유출과 인플레이션 우려를 불러일으킵니다.

    이론적으로는 수출 의존도가 높은 한국에서 원화 약세가 주가에 긍정적일 것 같지만, 실제로는 원화 급격한 약세시 위험회피 심리와 자금유출 우려로 코스피가 오히려 약세를 보이는 경우가 더 흔합니다.

    결국 환율과 주가의 관계는 환율 변동의 속도와 정도, 그리고 그 변동을 일으킨 근본적 원인(경기 상황, 금리 차이, 글로벌 리스크 등)에 따라 달라지므로, 단순한 일방향 관계로 보기보다는 복합적인 상호작용으로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만 한국같은경우 수출기업이 많다보니 대다수 우호적인 환경으로 유지되기는 하나 문제는 원화약세로 인하여 자금유출이 발생되어 단기적으로는 코스피지수는 약세를 불러일으키는 경우가 허다하고 일부 수출기업은 다른 주가의 모습을 보이는경우가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정의준 경제전문가입니다.

    주가지수와 환율은 보통 반대 방향으로 움직이는 경향이 높습니다.

    환율이 오르면(원화 가치 하락) 외국인 투자 자금이 빠져나가며 주가지수가 하락하기 쉽고,

    반대로 환율이 내리면(원화 가치 상승) 외국인 자금이 유입되어 주가지수가 상승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즉, 환율과 주가의 상관관계는 외국인 자금의 흐름이 주로 좌우하며,

    경제 상황에 따라 예외도 나타납니다.

  •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전문가입니다.

    우리나라를 기준으로 보통의 경우

    환율이 높아진다면 경제가 심상치 않은 것으로

    주가가 낮아지는 경우가 많은 등 하니

    참고하시길 바라며 항상 그런 것은 아니니

    참고하세요.

  • 일반적으로

    환율이 오르면(즉 원화 약세이면) 해외 투자자 입장에서 한국의 자산 가치가 떨어져 주식 매도가 늘어 주가 하락이, 또 수입기업은 비용이 증가하기 때문에 주가가 하락합니다.

    반대로 환율이 내리면(즉 원화 강세이면) 외국인 투자 유입이 늘고 원자재, 수입비용이 줄어 주가가 상승하게 됩니다.

    다만, 수출기업은 반대로 원화 약세 상황에서 이익을 보는 경우가 있어 산업 구조와 시기별 경제 상황의 상관관계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국내 주가지수와 관련해서는 환율이 오르면 주가가 내려가고, 환율이 떨어지면 주가가 오르는 역의 상관관계를 보여줍니다. 원달러 환율의 상승(원화 가치의 하락)은 외국인 투자자 입장에서 한국 주식이 상대적으로 비싸게 느껴져서 투자금을 회수하기 때문에 주가가 내려가는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주가지수와 환율과의 상관 관계에 대한 내용입니다.

    일반적인 상황에서 환율이 하락하게 되면 주가지수가 오르게 되고

    반대로 환율이 상승하게 되면 주가지수는 내리는 것으로

    이런 관계를 흔하게 역의 상관관계가 있다고 표현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