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와 부동산 관계에 대해 알고 싶습니다
미연준 지슥적인 기준금리인상으로 국내 시중은행금리도 급격하게 인상됨으로써 부동산 침체를 걱정하는 목소리가 많은데 왜 그런지 구체적으로 전문가님의 의견을 듣고자 합니다
안녕하세요. 박어상 공인중개사입니다.
지난번에도 비슷한 질문에 다시 개인적인 답변 올려 봅니다.
금리와 부동산 가격의 하락은 반드시 비례한다고는 할 수 없어도, 하락의 주된 요소와 동인이 될 수 있다고 볼 것입니다.
기준금리의 인상은 시중은행의 대출 금리를 올리게 되고, 고금리에 의해 신규주택의 매수자는 대출을 꺼려하게 되고(구매심리도 위축과 수요의 하락), 고금리가 지속되면 과중한 이자 부담으로 역시 주택구매수요가 감소되고, 고금로 인한 이자부담이 규제와 세제부담과 짝을 이루어 주택매도가 증가하니 공급의증가로, 또 주택가는 하락경향을 보이게 되겠지요.
지금의 우리 부동산 주택시장이 바로 그런 대표적인 하락장이니, 미국의 연준 기준금리가 5%선까지 인상되는 내년도까지는, 계속 우리 부동산 시장의 하락세가 이어질 것으로 많은 시장 전문가들의 시각과 중론인거 같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전망일 뿐 경기는 순환하니, 그 바닥과 상승은 정확하게 점칠 수는 없는 것이니, 부동산 주택을 투자하시거나 매매하실려는 분은 계속 지켜보시고 관찰하셔서 시기를 봐서 매수 매도 타이밍을 잘 잡으셔야 할 것입니다
이상으로 원론적인 답변에 갈음합니다 . 감사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곽대영 공인중개사입니다.
부동산은 가격의 단위가 크기 때문에 건물이든 주택이든 대부분은 대출을 끼고 매입을 합니다.
당연히 금리가 올라가면 매달 내야 하는 이자의 부담이 높아 질 수 밖에 없겠지요.
그러면 매수 하려는 사람도 대출을 많이 받아야 하는 높은 가격의 집은 꺼리게 되고 현재 보유하고 있으면서 이자를 내는 사람도 점점 이자가 부담스러워지는 상황이 옵니다.
그러다보면 자연스럽게 급매물도 많이 나오고 매수 하려는 분들은 조금 더 관망세가 짖어지면서 거래 자체가 없어지게 됩니다.
예로 10억 집을 30년 만기 4억 대출에 3% 금리 변동금리로 빌린 사람은 매월 168만원 정도를 원리금으로 내다가 금리가 5%정도로 오르면 매월 215만원을 내야 합니다.
꽤 부담스러운 가격인상입니다.
그런 연유로 부동산 거래가 없어지면서 침체기가 오는 것입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다면 추천 한번 부탁드립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미국 금리가 오르면 외국에서 국내에 투자하는 투자금이 빠져나갑니다. 더 이윤이 높은 미국으로요...
그래서 국내도 이를 방지하기위해 금리를 올리게 됩니다.
이렇게 국내 금리인상이 되면 부동산투자보다 수익좋고 환급성좋은 저축 수요가 늘어납니다. 또한 부동산 투자를 위해 대출 받을때 금리도 오르기에 투자 수요는 감소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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