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박어상 공인중개사입니다.
부동산 시장의 가격의 등락은 역시 많은 변수가 작동하겠지만, 결국은 시장의 수요와 공급에 의하여 가격이 책정됩니다.
경제학에서 가격의 논리는 부동산 주택에 있어서도 예외가 아닙니다.
기준금리가 올라가면, 예적금 금리도 인상되고, 주담보대출의 근원이 되는 코픽스 대출금리도 당연히 인상됩니다.
현재 한국은행 금통위에서 결정한 기준금리가 3.0%인데, 년말이나 내년도까지는 4%대를 유지할 것으로예상되고, 그러면 전국은행연합회의 1금융 시중은행 코픽스는 낸년초에7~9%까지 예상하고 있습니다.
3억대출에 주담대출금리 4%면 이자부담이 년 1천2백만원인데, 금리가 배로 8%로 오른다면 이자부담 만 년 2천 4백만원으로 부담도 2배로 폭증하게 되는 것입니다.
예에서 보듯이 금리가 오르면 주택구매심리의 침체는 물론 실제 구매수요가 감소되고, 이자부담이 가중된 기존 대출자의 주택이 급급매로 공급되어, 집값은 하락하게 되지요.
과거 리먼 부라더스 파산 사태 때도 그랬습니다.
이런 이유로 금리가 상승하는 내년도까지는 집값이 계속 하락한다는데 많은 전문가들이 예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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