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연락만 하다가 빼빼로날 만나서 그 다음날에 사겼는데요,, 아니 생각하면 이상하긴 하겠지만 그래도 뭐 잘 사귀고는 있는데 처음 사겨보는거여서 그런가 싶은데요 제가 남친을 좋아하는지 모르겠어요 비 오는 날 먼저 남친 생각이 나기도 하고 만나면 어색하지도 않고 편한데 근데 좋아하는지 잘 모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