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는 전세 거주 중이고, 2주 뒤에 신축으로 이사 가는데 약 한달정도 보관이사 예정입니다.
다음 사람이 좀 급하게 들어온다해서, 저도 급하게 보관이사 알아보니, 좀 가격 있고 유명한 곳들은 이미 거의 예약이 꽉 찼더라구요.
다만 몇몇 곳에서 하루 전날인 목요일에는 자리가 있다고 하길래, 하루 먼저 짐 빼도 괜찮으려나 싶습니다.
이사업체에서는 어차피 보관이사니까 하루 먼저 나가면 가격도 저렴해지고 예약도 가능해진다며 이야기들 하던데, 괜시리 찜찜하네요.
그리고 예전에 비슷한 경우에서 짐을 작은 거 하나라도 남겨둬서 대항력을 확보해두고 전출신고 하지 말라는 이야기는 들은적이 있는 것 같아요. 어차피 하루 오후에 다음 세입자가 오니까 문제 없을것 같긴 한데...
그래도 그정도만 하면 되는건지, 아니면 뭐 더 필요한지.
괜히 다음 사람들 들어오기 하루 전에 먼저 이사가는게 큰 리스크 지는건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