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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강아지를 유모차에태워서 산책시키는 이유가뭔지 그 심리가궁금해요
요즘 강변에 가보니 강아지를 유모차에 태워서 산책시키시는 분들이 많던데 그 심리가 무엇인지 궁금하더라구요. 아시는분 알려주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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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든든한노린재114입니다.
개를 키우다가 나이가 들면 산책은 시켜야하는데
직접 걷게 하기는 어려워서 유모차를 태우게 되는 것 같아요
한 여름에는 아스팔트가 뜨거워서 그런 것도 있고요
안녕하세요. 완벽한하마13입니다.
현대인들은 개와 고양이 등을
가족의 일원으로 대우하고
있습니다.
예를들어 강아지가 아프면
아들이나 딸이 아픈듯이 끌어안고
동물병원으로 달려갑니다.
동물병뭔 원장도 '애기야 많이 아프니
조금 참아라 안아프게 해줄게' 라며
주인의 마음을 달래 줍니다
유모차 산책도 사정은 같다고
봅니다. 혈육을 돌보듯이
양육하며 마음에 위안을
얻는듯 합니다.
안녕하세요. 불같은원숭이115입니다.
밖에서 산책 해주고는 싶은데
발을 씼기기 귀찮아서 그러는것 같습니다.
좋은 하루 되십시오^^~
안녕하세요. 날아오르는닭순이의외침꼬끼오입니다.
애초에는 노령견들이나 아픈 강아지들을 계속 안고 다닐 수가 없으니 유모차에 그렇게 태워서 다니고는 했었는데요 요즘에는 건강한 강아지들조차 발이 더러워지는 게 싫어서 태워다니는 경우도 있고 강아지도 아이와 같이 취급한다는 뜻에서 아이처럼 그렇게 태워서 다니는 경우도 있더라고요. 솔직히 보기에 좋지는 않지만 개인 취향이니 뭐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