텀블러에서 씻어도씻어도 냄새가 나요
걸레에서 좀 오래되면 나는 냄새처럼 좀 꾸리한 냄새가 계속 납니다 베이킹 소다로도 씻어보고, 건조도 충분히 해보고 사용하는데도 냄새가 나네요 ㅜㅜ 냄새가 안날수 있는 좋은 방법 없을까요?( 물 외엔 다른 액체류는 넣어본적이 없어요..ㅠ)
텀블러에 물을 가득 채운 뒤 녹차 티백을 한번 두개 쯤 넣어 두고 아침에 냄새를 맡아 보세요. 보통은 김치를 담아둔 냉장고 통에 2~3개 쯤 녹차 티백을 넣어두고 하루쯤 지나면 배어 있던 냄새가 확연하게 준걸 느낄 수 있거든요. 한번 해 보세요~
안녕하세요. 자드락비입니다.
물과 식초
텀블러 냄새는 여러 번 설거지를 해도 쉽게 없어지지 않습니다. 때문에 미지근한 물과 식초를 9:1 비율로 섞어 반나절 쯤 담 아둔 뒤에 잘 씻어주고 통풍이 잘 되는 햇볕 아래에서 건조시켜주면 냄새를 쉽게 제거할 수 있습니다.
식초물/쌀뜬물 - 고무패킹
텀블러의 꿉꿉한 냄새는 보통 텀블러의 고무패킹에서 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때문에 고무패킹을 텀블러와 분리시킨 후 식초물이나 쌀뜬물에 한동안 담가줍니다. 하지만 오염정도가 심각하거나 손상이 되었을 경우에는 따로 고무패킹을 구입하여 교체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쌀밥
텀블러 내부에 따뜻한 물을 4분의 1 정도 채워주고, 그리고 안에 밥을 한 숟갈 넣어주세요. 그 후 뚜껑을 닫은 후 1~2분 정도 충분히 흔들고 뚜껑을 열면 밥알이 풀어져 물이 뿌옇게 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풀어진 밥 알갱이가 텀블러 내부에 붙어있던 미세한 불순물들을 흡착하거나 제거하여 냄새가 사라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