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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말똥구리64
완벽한말똥구리6423.12.04

족저근막염이 있으면 아침에 일어나서 걸을 때 통증이 더 심하게 느껴지나요?

나이
40
성별
남성

가끔 가다가 발바닥에 약한 통증이 느껴지긴 했는데 요즘 아침에 일어나 한 발자국을 내딛으면 헉 소리가 날 정도로 통증이 느껴집니다. 그러다가 시간이 지나 낮이 되면 또 괜찮어지구요. 이것이 족저근막염이 있으면 이런 증상이 생길 수 있다던데 맞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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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9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병관 의사입니다.


    족저근막염은 아침에 통증이 더 심한경우가 자주 있다고 합니다. 헉 소리 날정도의 통증이라면 진료를 받고 치료해야겠습니다.

    족저근막염 가능성이 꽤 있어보이고, 아니더라도 치료를 받아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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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네 질문하신 내용으로 보아 전형적인 족저근막염 증상으로 보입니다.

    정확한진단은 가까운 정형외과에서 받으시고 치료 받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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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정철희 의사입니다.

    말씀하신 내용은 족저근막염의 전형적인 증상에 해당합니다.

    족저근막염의 전형적인 증상은 뒤꿈치 안쪽 부위의 통증으로, 자고 일어나서 아침에 첫발을 내디딜 때 또는 의자에 오래 앉아 있다가 일어나서 첫발을 디딜 때 통증이 심하게 나타나고, 계속 걸으면 오히려 통증이 완화되거나 사라집니다. 이는 잠을 자거나 오래 앉아 있는 동안 짧아진 족저근막이 움직이기 시작함에 따라 갑자기 늘어나면서 증상이 발생하는 것입니다. 증상이 오래되면 통증이 뒤꿈치 안쪽뿐만 아니라 발바닥 전체로 퍼질 수 있으며, 오래 서 있거나 걷는 일이 많으면 증상이 심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제가 말씀드린 내용은 진료가 아닌 단순 의료상담으로, 정확한 확인을 위해서는 자세한 진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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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족저근막염은 움직이기 시작할 때 통증이 유발되고, 조금 걷다보면 통증이 줄어든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그래서 아침에 걷기 전에는 수건으로 발바닥 스트레칭을 먼저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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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형외과 방문 상담을 권유드립니다

    관련 전공이 아니라 조심스럽지만, 개인적으론

    족저근막염 자체가 아침에 일어나면 통증이 심하고

    시간이 지나면 좀 나아지는 경향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편한 신발 착용+ 운동을 줄이시고

    족욕이나 족부 스트레칭 (발목 쪽) 을 고려해 보시는 것이 어떨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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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아침 첫 발을 내딛을 때 나타나는 발바닥 통증은 족저근막염의 특징적인 증상입니다. 염증 조절이 필요한지 확인을 해야 하겠으니 가까운 정형외과를 방문해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저의 답변이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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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강성주 의사입니다.

    족저근막염의 경우 아침 첫발을 내딛을 때 가장 통증이 심합니다.

    스트레칭, 소염진통제 등을 복용하여 주시고 지속시는 정형외과에 내원하시어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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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족저근막염과 연관이 있을 수 있는 증상입니다. 그렇지만 해당 증상만 가지고 정확하게 족저근막염이다 아니다 여부를 판단할 수는 없겠습니다. 증상이 있다면 정형외과적으로 진료 및 검진 받아보시길 권고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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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튼튼하지의원 하지정맥센터

    심장혈관흉부외과 전문의 신경욱 대표원장입니다.


    족저근막염 또는 하지정맥류가 의심되는 증상들중 하나입니다.

    저는 제 전문인 하지정맥류 설명을 드리겠으니

    족저근막염은 가까운 정형외과를 방문하여 꼭 진료를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하지정맥류가 족저근막염을 유발하는 경우도 많으니 하지정맥류 진료도 꼭 필요하겠습니다.


    일반인뿐만아니라 의료인들도 오해하는것이

    "하지정맥류는 핏줄이 보이는것 아닌가요?" 인데요,

    혈관이 보이는 분은 사실 열에 한두명뿐입니다.


    하지정맥류의 증상은


    다리가 땡땡하거나 터질것같거나 먹먹한 느낌(특히 종아리)


    잘 붓고 무겁고 쥐나고 저리거나 뜨겁거나 시린 느낌(특히 저녁, 밤, 새벽에)


    다리, 발의 변색, 가려움, 잦은멍, 각질, 혈관보임, 돌출(뒤꿈치 갈라짐도 흔합니다)


    허리, 엉치, 허벅지, 무릎, 오금, 종아리, 발목, 발바닥 통증(디스크, 협착증, 족저근막염등이 동반되기도)


    심지어 저혈압이나 수족냉증, 발가락이 저절로 꼬이거나 다리가 스스로 떨리는 증상도 발생합니다.


    원인으로는 서있어야 걸린다고 생각하시는데, 앉아있거나 30분이상 걸어도 발생한답니다.


    알고보니 하지정맥류이어 걷기 운동, 등산이 오히려 안맞는 분들이 많습니다. 진단후 본인에게 맞는 운동을 처방해드립니다.


    또한 여행시 비행기, 자동차등을 오래타고, 구경하며 많이 걷기때문에 급성으로 악화되기도 합니다.


    산책, 강아지 산책, 등산을 비롯하여 서서하는 운동(골프, 양궁, 사격 등등) 및 웨이트 트레이닝(헬스), 필라테스 등을 즐겨하는 활동적인 분들도 많이 발생합니다.


    여성의 경우 여성호르몬이 혈관을 확장시켜 남성보다 흔하며, 출산력이 있거나 피임약, 폐경후 호르몬제를 드셔도 잘 발생합니다.


    유전성이 강해서 모녀모자 또는 부녀부자로 유전되어 가족이 함께 불편한 경우도 많습니다.


    여성은 10대(유독 다리가 통통한 학생들), 남성은 20대부터 서서히 시작되며


    피하지방 내부 깊은 정맥의 직경, 길이, 내부의 문(판막)등이 물리적으로 변형이 오며 혈액이 심장으로 올라오다 후진하여 다리에 정체되는 질환입니다.


    겉으로 보이는 혈관들은 그 결과이며 전체환자의 2~30% 정도에 불과합니다.


    예방법은 수시로 자세를 바꿔주기, 의료용 압박스타킹 일과시간에 계속 신기, 하체근육운동하기, 금주금연, 체중조절등이 있습니다만 변형이 온 혈관은 되돌릴 수 없어 치료를 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진단은 초음파로 당일 즉시되며 무조건 수술이 아닌 맞춤 치료를 해드리고 있습니다.


    약과 의료용 압박스타킹, 혈관경화주사, 수술등 여러 치료법이 있어 환자분들 한 분 한 분의 상태에 따라 적절하게 적용하고 있습니다.


    수술을 하더라도 칼이 아닌 바늘로 시행하고,

    전신마취, 척추마취가 아닌 수면마취로 시행하며,


    수술후 즉시 걷고 운전, 일상생활이 당일부터 모두 가능합니다. 다음날 출근도 당연히 가능합니다.


    참지마시고 편한 마음으로 내원해보세요.

    최선을 다하여 도와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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