낯가림이 없는 아기는 자폐로 볼 수 있다는 말이 진짜인가요?
영유아검진이나 발달검진이나 의료진들이
낯가림을 안하면 자폐라고 볼 수 있다고
어느 정도는 해야한다고 하는데 기준도 모르겠고
안하면 좋은거 아닌가요?
상황에 맞게 울고 웃고 자고 먹고 하면 되는거 아닌가요?
안녕하세요. 이승원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전문가가 말하는 자폐스펙트럼장애의 범주와 초기 신호는 다음과 같습니다.
낯가림은 정도의 차이가 있겠으나 일반적으로 생후6개월부터 시작하여 11~12개월에 끝나는 것으로
아이들의 정상적인 발달 과업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 낯가림은 부모와의 애착형성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자폐스펙트럼장애는 사회성 발달장애로
▲18개월 전후 이름을 불러도 거의 반응하지 않고
▲상대방과 눈맞춤이 저조해지고
▲제한적인 관심사와 반복적인 행동(예 : 자동차를 뒤집어 바퀴를 계속 돌림)을 보일 때 진단한다.
또 자폐스펙트럼장애의 초기신호로는▲백일 이후에도 사회성 미소(가족 등 낯익은 사람을 볼 때 짓는 미소)가 안 나타남
▲6~7개월 무렵 정상적인 낯가림이 안 나타남
▲10~12개월 무렵 부모와 잘 분리되는 모습 등이 있다.
출처 : 헬스경향(http://www.k-health.com)「자폐 스펙트럼증」이란, 커뮤니케이션 장면에서의 말·시선·표정·몸짓등을 이용한 상호적인 교환이나, 자
신의 기분을 전달하는, 상대의 기분을 읽는 것이 서투른 장애를 말합니다.
'자폐 스펙트럼증' 어린이는 사람에 대한 관심이 약하고
-눈을 마주치지 않다
-손가락으로 가리키지 않다
-미소짓지 않다
-뒤를 쫓는 것을 볼 수 없다
-다른 아이에게 관심을 보이지 않는다 등의 모습을 유아기 조기부터 볼 수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출처: 훈 https://hunigo.com/entry/%EC%83%9D%ED%9B%84-4%EA%B0%9C%EC%9B%94-%EC%95%84%EA%B8%B0%EC%9D%98-%EB%82%AF%EA%B0%80%EB%A6%BC%EC%9D%80-%EC%84%B1%EC%9E%A5%EC%9D%98-%ED%91%9C%EC%8B%9C-%ED%95%98%EC%A7%80%EB%A7%8C-%EC%9E%90%ED%8F%90%EC%A6%9D%EC%9D%B4-%EC%95%84%EB%8B%90%EA%B9%8C-%EA%B1%B1%EC%A0%95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천지연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자폐원인 중 유전적 결함은 자폐증과 관련이 있을 수 있으며 또한 친척 중 자폐증 환가가 있는 경우 자폐증에 걸릴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임신부가 임신 중에 특정 약물을 복용하면 신생의 자폐 원인이 될 가능성이 높아지며 특히 면역 조절에는 탈리도마이드도 태아 기형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현재 임산부에게는 금지되어 있습니다.
나이가 많은 부모는 자폐아를 출산할 가능성이 너 높으며 40세 이상의 아버지 또는 35세 이상의 어머니에게서 태어난 아이들이 자폐아 증상을 보일 확률이 더 높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아기 자폐증상은 3세 이전에 나타나는 경우에만 진단 할 수 있습니다.
아기 자폐 특징을 적어드리자면
- 눈맞춤을 좋아하지 않는다.
-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지 않는다
- 다른 사람의 말을 반복하거나 특정 단어만 반복한다
- 같은 행동을 반복한다
- 비정상적으로 무언가에 집중한다
- 일상적인 일 이외의 변화를 받아들이지 못한다
- 외부자극에 대한 반응이 너무 높거나 낮다
- 배운것을 잊어버린다 등이 있겠습니다.
낯가림이 과도한 심한 경우에도 자폐 가능성을 의심해 보아야 하는데요. 많은 자폐 아동이 감각 과민으로 인해 새로운 자극을 받아들이는데 어려움을 겪습니다. 예를 들어 낯선 장소에 가는 것에 대한 거부반응을 심하게 보인다더니 새로운 촉감, 빛, 소리 등에 대해서도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입니다.
낯가림 외의 자폐 초기증상으로는
- 이름을 불렀을 때 돌아보거나 대답하는 듯한 소리를 잘 내지 않는다
- 부모님을 바라보며 웃지 않는다
- 신체접촉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 작은 자극에도 예민한 반응을 보인다
- 원하는 것을 명확하게 표현하지 않는다
- 까꿍 놀이 등 다른 사람과 상호작용하며 노는 것보다는 혼자서는 것을 좋아한다’
- 눈 앞에서 물건을 움직이며 시선을 유도해도 잘 따라오지 않는다
- 엄마.아빠가 애정표현을 해도 좋아하는 느낌이 들지 않는다
- 눈맞춤이 확실하게 나타나지 않는다
- 특정 사물에 집착이 심하다 등이 있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이은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낯가림이 없다고 해서 꼭 자폐라고 볼수는 없습니다
이는 아이의 기질이나 환경적인 차이의 영향으로 볼수있을것입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이복음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낯가림이 없다고 해서 모두 자폐는 아닙니다. 눈 맞추기, 아이의 이름을 불렀을 때 반응이 없다면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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