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황정애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행동심리학자 피아제에 의하면 아이들은 일반적으로 또는 본능적으로 보호와 안전의 욕구가 있다고했습니다.
그 보호의 대상이 엄마일 때는 엄마와 함께 있을 때 안정감을 느낌니다. 아빠보다는 엄마와 함께 있는 시간이 더 많고 소소한 이야기까지 잘 들어 주곤하기 때문에 소통이 잘 된다고 생각합니다. 친구처럼 ...
일반적으로 어른들도 소통이 잘 되는 친구와 가까이하고 싶은 것과 유사하다고 생각하면됩니다.
반면에 아빠를 더 따르는 아이들도 요즘에 많이 볼 수 있는데 그 이유를 찾아 본즉 아빠가 육아휴직을 내서 먹고, 씻기고, 놀아주고 하는 일상의 모든 것을, 과거에 엄마가 하는 일을 아빠가 하는 경우에 이런 현상을 종종 보게됩니다.
애착의 형성시기에 우리 아이와 좀더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시면 성장과정 동안 안정되게 건강하게 잘 자랄 것이라 믿습니다.
아이를 양육하는 것은 한 나라를 건설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위대한 엄마에게 응원을 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