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민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코로나 판데믹으로 인하여 세계 국가들이 금리를 내리고, 지원금을 주며 돈을 시장에 푼 것이 인플레이션의 가장 큰 원인입니다. 또 러시아 우크라이나 사태로 에너지, 곡물 가격이 급상승한 원인도 있습니다.
미국 연준에서는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 금리를 연속적으로 올리고 있습니다. 금리를 올리게 된다면 기업의 투자, 개인의 소비, 대출 및 투자 활동이 줄어들며 시장의 돈 유동성이 줄어들게 됩니다. 수요가 적다면 공급가격은 하락합니다. 현재 미국이 1년도 안되는 기간동안 기준금리를 0.25% 에서 4%로 올렸습니다. 이로 인해 물가지표는 인플레이션이 꺾이는 모습을 보이며 효과를 나타냈습니다. 하지만 이 현상이 일시적일지 아닐지는 아무도 모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