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갸름한칠면조122
갸름한칠면조12222.01.31

코로나 오미크론 이후 더 센 변이종의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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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저질환

안녕하세요?

코로나로 인해서 최악의 시기를 보내고 있는 자영업자입니다.

현재 전염성과 치명율이 높은 델타를 거쳐 전염성은 더 높지만 치명율은 낮은 오미크론 변이가 유행인데요.

전염병의 추이가 보통 전파력은 강하지만 치명율은 낮은 변이로 옮겨가면서 풍토병화하거나 자연스레 소멸되는 것이 통상적이라 들었습니다.

코로나변이도 그러면 다행이지만 혹여 오미크론 이후로 전파력도 강하고 치명률도 높은 변이가 출몰할 가능성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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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8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현재도 그런 문제로 인해 오미크론 변이가 우세종인 상태에서도 안심을 하기 어려운 것이 사실입니다.

    아직까지는 오미크론 변이에 대해서도 백신 개발이 필요하며 다행히 변이와 관계 없이 경구 치료제가 개발되고

    있어 신종 플루 때와 마찬가지로 풍토병으로 자리 잡으면서 백신 접종과 치료제를 같이 사용하면서 일상으로

    회복하려는 단계로 갈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보시는 바와 같이 2007년 SARS COV-1, 2012년 MERS, 2009년 신종플루 , 2019년 SARS -2 등

    거의 5년에서 10년 단위로 이런 소유행 및 대유행을 거치게 될 가능성이 현재로써는 높을 것이라는

    우려가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전염력이 세지면서 치명률이 낮아지는 것이 일반적인 과정이라고 해도 바이러스라는 것은 예측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어쨌든 당분간 주의해야 합니다. 오미크론 이후에 더 독한 변이가 생길 가능성도 충분히 있답니다.


  • 코로나를 포함하여 감염성 질환은 전염력이 강하면 치명률이 낮은 경향성을 띄는 경향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그러한 경향이지 돌연변이가 발생할 경우 새로운 바이러스 변이는 어떠한 성질을 가지고 있어도 이상하지 않습니다. 이후에 전파력도 강하고 치명률도 높은 변이가 출몰할 가능성은 얼마든지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지영 의사입니다.

    바이러스는 외부에 외막이라는 구조물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외막에 존재하는 스파이크 단백질의 성분인 아미노산의 서열이 변하는 것이 변이입니다.

    현재 수십가지 변이가 발견되었으며 지속적으로 변이 중에 있습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2.01.31

    안녕하세요. 안중구 소아과의사입니다.

    사람도 같은 사람이지만 아버지와 아들이 다르듯 바이러스도 매년 변이를하고 독감 백신이 개발된지 수십년이 되었지만 매번 독감을 앓는 이유도 매년 독감의 변이를 예측할 수 없기 떄문입니다. 향후 전파력과 치명률이 높은 새로운 변이가 나타날 가능성이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최영곤 의사입니다.

    안타깝지만 그러한 것을 의사들도 미리 예측할 수는 없습니다. 앞으로 몇 번의 변이가 더 발생할지, 변이가 어떤 방향으로 발생할 지 미리 알 수는 없습니다. 의사들 역시 코로나가 풍토병화 되거나 예방효과가 확실한 백신, 치료효과가 확실한 치료제가 나와서 사실상 종식이 일어나길 간절히 바라고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창윤 소아과의사입니다.

    전염병이 무조건 전파력이 강하고 치명율이 낮은 변이로 변하는 것은 아닙니다. 상대적으로 전파력이 높고 치명율이 낮은 변이가 살아남기 쉬운 것이지요.

    코로나의 변이 자체는 방향성이 없기에, 언제든 더 전파력도 세고 치명율도 높은 변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안녕하세요. 권준구 의사입니다.

    가능성이 없는 것은 아니겠지요.. 코로나바이러스 자체는 예로 부터 감기를 일으키는 바이러스 중 하나였습니다.

    그러나 covid 19부터 병원성과 전염성이 모두 증가한 변이가 나온 것이지요. 그리고 높은 전염성으로 증식이 이루어지는 가운데 변이의 발현 빈도도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 버렸습니다.

    이 과정에서 전염성이 높고, 병원성이 낮은 종이 우세한 형태로 가고 있습니다.

    이는 다행이나 향후 다른 변이형이 나와서 전염성과 병원성이 모두 오미크론 보다 높고 이것이 우세종이 될 가능성도 낮지만 존재 합니다. 이런 가능성도 열어두고 추이를 지켜 보아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