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할아버지가 위암으로 돌아가셨고
큰아버지가 위암으로 얼마 전에 수술하셨다고 들었습니다
저희 아버지가 위궤양 위염 달고 사신지
30년정도 되셨습니다
현재 위 상태는 장상피화생이고
위 벽이 좀 얇아진 상태 라고 하는데요
제가볼때 아버지의 가장 안 좋은 습관이
점심 식사 저녁 식사 하시고 바로 주무십니다
그러지 말라고 해도
습관이 돼서 졸린 걸 어쩔수가 없으신가 봐요
거의 반기절상태세요.
그래서 항상 위산제를 달고 사시고
위가 아프다고 매일 말 버릇처럼 하시는데
위내시경은 6개월 전에 1번 했고,
3개월 전에 또 속이 쓰리다고 해서 위내시경을 하셨는데
이번에 또 하신다고 하네요
(검사 할 때마다 내용은 큰 이상은 없다고 하셨습니다)
아무래도 내시경이 위에 들어갔다 나오는 거기 때문에
좋지않을듯한데
내시경을 하는 게 맞을지,
현재 아빠의 상황과 습관에 대해선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이러다가 10년 후에 정말 위암이 될 것 같아 걱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