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2회 세발이 무조건 나쁜 것은 아니지만, 개인 두피 상태에 따라 달라집니다.
운동 후 땀과 피지를 씻어내는 것은 위생적으로 맞는 판단입니다. 다만 하루 2회 샴푸를 매일 반복하면 두피의 천연 피지막이 과도하게 제거되어 두피가 건조해지거나, 오히려 피지 분비가 보상적으로 늘어나는 경우가 생길 수 있습니다.
현실적인 절충안으로는 아침에는 물로만 헹구거나 소량의 샴푸를 사용하고, 운동 후 저녁에 제대로 한 번 감는 방식이 두피에 부담이 덜합니다. 현재 두피가 건조하거나 가렵거나 비듬이 늘었다면 세발 횟수나 샴푸 양을 줄여볼 필요가 있고, 반대로 두피 트러블 없이 지내왔다면 지금 방식을 크게 바꿀 필요는 없습니다.
두피 상태를 기준으로 조절하시는 것이 가장 합리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