밖에만 나가면 멍때리는 아기 괜찮은걸까요?
12개월 남자아기인데 집에서는 잘웃고 활기가 넘치는데 밖에만 나가면 멍을 때리네요.
완전 눈빛에 초점도없이 멍~하고 유모차를 타도 멍하고, 아기띠를 하고 나가도 멍하고,문화센터를가도 완전 멍하다가 집에오면 다시 눈빛 돌아오면서 신나합니다.
하..대체 왜이러는 걸까요?걱정되게
아기가 외출했을 때 멍 때리는 행동을 보이는 이유는 여러 가지 있을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는 아직 주변 환경에 익숙하지 않거나 호기심이 부족한 경우 이러한 행동을 보일 수 있습니다. 또는 긴장감이나 스트레스로 인해 집중력이 저하되거나 관심사가 다르기 때문일 수도 있습니다.
아기가 처음 접하는 외부 환경은 낯설게 느껴질 수 있으며 이로 인해 긴장감이나 두려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아기가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장소부터 시작하여 조금씩 적응시켜 나가는 것이 좋습니다.
외출 시 느끼는 긴장감이나 스트레스가 높을 경우 집중력이 저하되고 멍 때리는 행동을 보일 수 있습니다. 이때는 아기가 안정감을 느낄 수 있도록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천천히 적응시키는 것이 좋습니다.아이가 문화센터에 가면 잠시 멍 때리는 이유는
아이가 바깥에서의 활동이 미숙하기 때문일 수 있습니다.
즉 아이의 기질이 내성적이고, 소극적이고, 낯가림이 심하다면 바깥에 나가도 적응을 잘 하지 못하기 때문에 두리번 거리거나 멍 때리는 행동을 보일 수 있어요.
그렇기에 아이가 바깥 환경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그 환경과 사람에게 익숙해 질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을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아이가 너무 피곤해도 멍 때릴 수 있으며, 집중력이 부족해서 멍 때림 현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아이의 멍때림이 너무 심하다 라고 한다면 병원상담을 받아보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가끔 그런 아이들이 있습니다.
유모차나 아기띠를 해서
마음대로 못움직여서 그런게 아닌가 싶습니다.
평소에는 잘 움직인다고 하니
큰 걱정하실 필요는 없을거 같아요.ㅎ
우리 아이들의 경우에는 집은 익숙한 공간이기 때문에 아주 활발한게 정상입니다. 그리고 외출을 하게 되면 모든것이 새롭고 아름답게 받아들이게 될겁니다. 따라서 아이들은 이것들을 보면서 정신이 없기 때문에 멍을 때리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따라서 이를 걱정하실 필요는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아이가 멍을때리면서 컨디션이 좋아 보이지 않는다면 이는 걱정을 하셔야 하며 병원 진료를 받아보시는게 좋을 것으로 보입니다.
긴장도가 다른아이보다 높은편이라면 낯설거나 긴장해서 그럴 수도 있습니다. 나름대로 호기심을 갖고 관찰하고 있는 걸 수도 있구요.
일종의 낯가림을 하는 것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아이들마다 각각 성향이 다 다르기 때문에 집안에서 훨씬 활기차고 즐겁게 노는 아이들이 있는 반면 밖에 나가서 활발하고 즐겁게 노는 친구들이 있습니다. 또 그와는 반대로 집에서는 굉장히 얌전하기도 하구요. 일단 가정에서는 별 무리 없이 활발하게 지내기 때문에 걱정은 안하셔도 될 거 같습니다. 집에서든 밖에서든 멍하니 표정을 짓고 있다면 당장 병원에 가야 할 문제인 듯한데 그게 아니오 니 큰 걱정은 안하셔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