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식 후 복부에 가스가 찬거 같아요. 가슴통증으로까지 이어지나요?

Question

나이

31

성별

남성

대회즌비를 하면서 다이어트를 하다가

(하루 탄수양 150정도)

현재 토요일부터 많은 음식을 섭취중입니다!

밥도 한끼에 두공기 많게는 네공기까지도 먹는데요ㅜ

1. 이렇게ㅜ먹어도 몸에 무리가 안갈까요?

2. 그레서 가스가 많이 차는거 같은데.. ㅜ

다이어트때문에 변비도있엇고

요새 많이먹어서 가스도 차는데..

그래서 가슴통증이 있을수 았나요??

Answer 1

1. 급격한 식단의 변화는 몸에 무리를 줄 수 있습니다.

2. 소화불량 등 증상이 심할 경우 그로 인한 연관 증상으로 가슴 불편감이 있을 수 있습니다.

Answer 2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과식 후에 복부에 가스가 차는 것은 상당히 흔한 증상입니다. 이는 소화 과정에서 발생하는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과도한 음식 섭취는 소화계통에 부담을 줄 수 있고, 이로 인해 복부 팽만감, 가스, 불편함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갑작스러운 식습관의 변화, 특히 대회 준비로 인한 저탄수화물 다이어트에서 정상적인 식습관으로의 전환은 소화계통에 무리를 줄 수 있습니다. 하루에 두 공기에서 네 공기까지 밥을 먹는 것은 일반적으로 과식으로 간주될 수 있으며, 이는 소화 불량, 변비, 가스 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소화가 잘 안 되고 복부에 가스가 차는 것이 가슴 통증으로 이어질 수도 있습니다. 이는 때때로 가슴 통증이나 불편함을 유발하는 소화성 궤양, 위식도 역류, 또는 가슴과 복부의 압력 증가로 인한 것일 수 있습니다.

Answer 3

내과 방문 상담을 권유드립니다.

관련 전공이 아니라 조심스럽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론

과식 / 가스 등으로 인하여, 위식도 역류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고

소화기에 혈액이 몰리면서, 다른 기관에 상대적인 허혈이 생길 수도 있고

위가 팽창하여 흉부를 자극하는 경우도 있을 수 있습니다. ㅠㅠ

Answer 4

안녕하세요. 최성훈 의사입니다.

갑작스럽게 과식을 할 경우 소화기관에 무리가 갑니다.

특히 다이어트를 위해 식사를 과도하게 줄인 상태였다면 부드럽고 소화가 잘되는 음식부터 점차적으로 양을 늘려나가야 합니다.

가스가 과도하게 찬 경우 가슴 불편감이 있을 수 있으나 조이거나 압박감이 10분이상 지속된다면 심장 질환 가능성에 대해 진료를 권유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