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은 느리고 수수료도 많이 나가는데 왜 열광을 하나요?
요즘에는 알트중에서도 충분히 이체도 빠르고 수수료도 적게 나가는 코인들이 많이 있는데
비트코인을 선호 하는 이유가 뭔가요? 그냥 상징성인가요?
안녕하세요. 경제전문가입니다.
비트코인은 가상화폐시장의 기축통화이며 모든 코인의 모체가 되는 상징적인 코인입니다. 따라서 대부분의 알트코인이 비트코인 가격을 따라가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전문가입니다.
비트코인이 갖고있는 유일성 때문입니다.
특히 완벽한 탈중앙화를 이루고 있는 코인은 비트코인이 유일합니다
또한 반감기를 통해 지속적으로 공급은 줄이고 있지만 수요는 늘어가고 있다는 점이
큰 장점으로 뽑힙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안동주 경제전문가입니다.
일단 오해를 푸셔야 합니다. 비트코인은 느리지 않습니다.
비트코인의 블록생성 시간이 10분마다 한번이라, 이더리움 약 12초, 솔라나 약0.4초 보다 느리다고 하는데, 그렇지 않습니다.
블록생성은 거래가 확정되는 시기일 뿐이지 실제 거래는 여러 거래가 이루어진뒤 이거를 한꺼번에 모아서 하기 때문에 불편함 없습니다. 실제로 라이트닝 네트워크 해보면 빛의 속도로 거래됩니다.
그리고 이건 원화 같은 법정화폐보다 더 빠른것입니다. 원화나는 하루에 여러 거래를 하고 이 장부를 확정짓기 위해 밤에 12시 정도에 시스템 다운 시킵니다. 블록체인이라 치면 이때 블록 하나 완성되는 것입니다. 근데 비트코인을 이걸 10분에 한번씩 합니다. 전혀 느린게 아닙니다.
그리고 수수료도 라이트닝 거래해보면 얼마 안들고요. 또 10억 100억 이렇게 큰돈 옮기는데는 비트코인 자체 네트워크 쓰는데 여기에 쓰이는 돈도 국제간의 거래로 치면 지금시세틈보다 쌉니다.
이런 비트코인이 무한정 찍어내는 법정화폐와 달리 발행량이 정해져 있습니다. 그러니 희소합니다. 가지고 싶어도 상대방이 안팔면 못사는 것입니다. 더이상 안나오니까요. 그러니 더 비싸게 사겠다고 높은 가격을 부르고, 이게 체결되면 시세가 오르는 것입니다.
지금은 아직 법정화폐처럼 쓰일려면 이르고(많은 사람들이 이해도가 부족한 상황), 대신 희소하다는 건 알았으니 금처럼 가치저장수단으로 인정받기 시작한 단계라고 볼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조한진 경제전문가입니다.
요즘엔 가상화폐에 대한 익숙함이 많이 커지긴 했지만 아무래도 아직은 불안감이 있죠.
그럴 땐 여전히 가장 시총이 큰 종목으로 몰리게 되고 비트코인이 대장주다보니 계속해서 비트코인에 대한 수요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게다가 몇몇 잡코인들이 문제가 생기다보니 알트코인보다 비트코인으로 좀 더 최근에 몰렸던 것도 있구요.
또한 ETF 거래금액 역시 비트코인 ETF위주로 투자금이 몰리다보니 더욱 그렇습니다.
주식도 잡주보다 삼성전자로 돈이 더 몰리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이명근 경제전문가입니다.
비트코인은 요즘은 그냥 디지털 금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사용처나 속도느린거 그런거 보고 투자선택을 하는게 아니니까요 물가상승 시대에 인플레이션을 헷지하는 가치저장수단인거죠
발행때부터 2100만개 한정 발행인게 비트코인이고 이미 94프로 정도 발행이 완료된 상태입니다 요즘 하루에 비트코인 신규로 공급되는게 고작 450개 입니다 하루에 450개만 생성되는데 비트코인 전세계 수요는 어마무시하죠
그러니 가격이 오르는건 어찌보면 당연한거라 생각하시면 될거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허찬 경제전문가입니다.
비트코인은 가장 대표적이고 태초의 암호화폐이기 때문입니다. 기능적인 측면이 다소 떨어질수 있지만 코인 중에 가장 자산으로 인정되는 측면이 큽니다. 그리고 사람들의 수요도 높고 공급량은 지속 줄어들기 때문에 가격이 계속 오르게 되기 때문입니다. 여기에 여러 국가나 기업들이 다들 비트코인의 가치를 인정하고 비축해 나간다는 측면도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비트코인은 가상화폐 대표성을 띄고 있기 때문에 기술적, 기능적으로 떨어져도 가장 많은 사용되고 가격도 높은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비트코인은 느리고 수수료도 더 많이 나가는데 왜 열광하나에 대한 내용입니다.
비트코인을 어디에 사용하기 보다는 투자 상품으로 인식하고 있기에
가장 높은 가치를 지니고 있는 코인이기에 시장이 늘 관심을 갖고
열광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
비트코인이 단순한 '거래 수단'을 넘어선 독보적인 가치와 상징성을 지니기 때문입니다. 비트코인은 세상에 처음 등장한 암호화폐이자 블록체인 기술의 원조입니다. 그 자체로 역사적인 의미를 가집니다. 금이 희소성을 바탕으로 가치를 저장하는 수단이 된 것처럼, 비트코인도 총 발행랼이 2100만 개로 제한되어 있다는 '희소성' 때문에 '디지털 금'으로 불립니다.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가치가 하락할 수 있는 법정화폐와 달리, 비트코인은 인플레이션 헤지 수단으로 여겨집니다. 비록 단기적인 가격 변동성이 크지만, 비트코인은 장기적으로 꾸준히 우상향하는 모습을 보여왔습니다. 이는 많은 투자자들에게 장기적인 가치 저장 및 자산 증식 수단으로서의 매력을 어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