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박남근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청나라가 탄생하기전 현 내몽골 위치를 칼카 5부라고 불렀는데, 여진이 통일된 후 누르하치와 그 아들들이 칼카 5부를 정벌해 몽골의 대칸 위치에 오릅니다.
그 후에 청나라가 세워진 이후에도 청나라 황제 겸 몽골 대칸을 겸했고, 청나라에 귀순하지 않은 최후의 몽골 국가인 준가르를 멸망시켜서 전부 학살했던 반면 칼카 5부 출신으로 귀순한 이들은 원래부터 왕족으로 대우 받았고 일반인들도 팔기군에 속해서 귀족대우를 받았습니다. 또한 날이 갈수록 청나라가 기마민족이라는 특성을 잃고 말도 제대로 못타는 수준으로 전락하자 청나라 기병전력은 몽골팔기가 담당했습니다.
수백년간 동화된 채로 살았다보니 지금도 딱히 독립하고 싶어하지 않습니다. 다만 최근들어 점점 위구르처럼 강제로 하나의 중국에 끼워넣으려 한다고 합니다 라는 답변을 구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