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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5.25

하나부터 열까지 말대꾸하는 아이의 지도방안은 무엇일까요?

하나부터 열까지 말대꾸하는 우리 아이. 학교에서의 행동이 가정에서도 이어지는 모습이 있습니다. 동생에게 절대 양보안하려하고 저와 이야기할때도 자기 의견을 절대 굽히지 않습니다. 이런 상태의 아이 지도방안은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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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의 답변이 있어요!
  • 이중원 초등학교 교사blue-check
    이중원 초등학교 교사23.05.26

    안녕하세요. 이중원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말대꾸를 하거나 자신의 의견을 굽히지 않을 때 아이의 선택권을 존중해 줘 보세요. "그렇구나, 엄마는 이렇게 생각하는데 어떻게 하면 좋겠니?" 라고 담담하게 의견을 물어보세요. 엄마가 화를 내고 격한 반응을 보일것으로 예상했지만 뜻대로 되지 않으면 굉장히 당황스러워 합니다. 그렇게 물었는데 또 다시 마구 쏟아내면 엄마는 다시 " 그렇구나" 라고 아이의 의견을 공감해 주세요. 그리고 타협안을 제시해 보세요. 아이는 내말이 존중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고 이런 대화의 패턴이 반복되면 말대꾸하는 태도가 줄어듭니다.

    평소 부모가 사용하는 말투가 아이에게 영향을 줍니다. 부정적이고 격앙된 어조를 사용하는 가정의 경우, 그렇지 않은 가정보다 말대꾸의 빈도가 훨씬 높습니다. 엄마와 대화하는 훈련을 부정적인 단어를 사용하며 해왔기 떄문입니다. 항상 아이의 이야기를 끝까지 들어주셔야 합니다. 아이의 이야기를 듣자마자 바로바로 훈계하는 부모의 유형인 경우 말대꾸의 확률이 높아집니다. 평소 아이의 말에 관심을 갖고 귀 기울여 들어주는 태도가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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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복음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말대꾸하는 아이들은 부모님께서 아이가 말을 할 때 끝까지 들어주시는 것이 좋고 긍정적인 언어를 자주 사용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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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천지연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하나 부터 열까지 말대꾸 하는 아이는 “ 저 역시도 기분이 좋지 않아요. 왜 엄마 말만 들어야 하는 거죠. 저의 생각을 좀 읽어주세요” 라는 감정이 내포 되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이가 말대꾸를 하면 단호하게 말대꾸를 하는 것은 아니야 라고 말을 해주시고, 아이에게 어른과 대화가 말대꾸를 하면 안되는 이유에 대해서 설명을 해주도록 하세요.

    그리고 아이에게 어른에 이야기가 끝나면 그때 자신의 생각은 표현하는 것이라고 덧붙여 말을 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훈육을 하기 앞서 아이의 감정을 먼저 들여다 봐주시고, 아이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 주시면서 아이의 감정에 공감을 해주시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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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우석호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꼬박꼬박 말대꾸한다고 할 때 거의 대드는 분위기가 되니까 부모의 입장에서는 기분이 언짢아지는 것입니다. 이것이 좀 문제인데요.

    가정에서 대화의 분위기는 좀 부드러워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이 습관은 안 고쳐질 확률이 높아요.

    또 그 말대답이 거의 대드는 식이면 "그렇게 하는 것은 좋지 않은 태도야." 하고 그 이유를 설명해서 타일러야 합니다.

    "어른들에게 그런 식으로 대드는 것은 어른들을 불쾌하게 하는 일이고 또 어른들을 무시하는 태도로 보기가 쉬우니까

    음성을 낮추어서 천천히 말해라."라든가 "그런 말은 꼭 따지지 않아도 되잖니? 왜냐하면 그건 당연하니까, 안 그래?" 하는 식으로

    말해서 설득을 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그와는 반대로 아이의 말대답이 아주 당당하고 당연할 때는 오히려 그 태도를 존중해주고 좋은 토론자가 되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게 하려면 부모 자신이 대화와 토론을 할 줄 알아야 합니다.

    언제나 일방통행식으로 명령조로 말하고 부모가 하는 말은 언제나 옳은 것이니까 비판을 해서는 안 된다는 식으로

    입을 막아버리는 태도는 지양해야 합니다. 아이가 말대답을 할 때 다른 사람의 말에도 귀를 기울이도록 주의를 주고

    좋은 토론을 이끌어가도록 노력하면 아이들의 언어표현 능력이 크게 향상될 뿐 아니라

    두뇌 발달에도 도움이 될 수가 있어요. 그러므로 말대답을 반드시 부정적인 요소로만 다룰 것이 아니란 점을 알아둘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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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조현배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의 반응에 절대 화를 내거나 혼내서는 안되고 공감과 이해를 바탕으로 이야기를 이어가는 것이 필요합니다.

    자존심이 센 아이들을 논리적으로 반박하며 이해시키려한다면 자신이 잘못되었다 하더라고 억지를 부리곤 합니다.

    우선 아이의 행동에 공감해주시고 바른 생활태도나 언행에 대해 천천히 접근 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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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황정순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말대꾸인지 자가주장인지를 아이가 주장 하는것에 대한

    옳고 그름울 판단할 수 있어야 하고

    말대꾸 할 것 같은 타이밍을 먼저 파악하고 아이에게 의견을 물어보고 타협해 주며 긍정적인 말 사용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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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양미란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에게 다른 사람이 아이의 말에

    계속하여 대꾸를 하고 그러면 기분이 어떨까 생각하게 해서

    이런 말버릇을 고쳐보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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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전중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에게 다른 사람의 의견도 존중해야 함을

    교육시키시길 바랍니다.

    아이에게 다른 사람과 대화를 통하여 이해를 하도록 하고

    다른 사람을 배려해야 함을 가르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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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전지훈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갑자기 말대꾸를 하기 시작했다면, 아이 스스로가 심리적으로 불안한 상태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이의 학교 생활에 대해 관심 가져 주시고 필요하다면 선생님과도 상담을 해 보는 게 중요할 것 같습니다.

    혼을 내기 보다는 평소에 아이의 말에 귀를 기울여 주시고, 아이의 의견을 존중해 주는 것도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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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의 연령이 어떻게 될까요?

    아이가 말대꾸를 한다고 다그치거나, 혼을 내기 보다는 아이의 마음을 들여다 봐야 합니다

    아이와 갈등 상황이 있을 땐 잠시 자리를 비웠다가 아이의 감정이 가라 앉으면 차분하게 대화를 나눠야 합니다

    아이에게 말대꾸를 못하게 하면 아이의 반항심은 더 커질 것입니다.

    다만 표현하는 방법을 다르게 할 수 있도록 지도를 해 주셔야 합니다.

    이렇게 말해 보면 어떻겠니? 라고 올바른 표현법을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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