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도 아닌데 가끔가다가 몸에서 열이 나는 이유는 뭘까요?
음주가 잦은 편이긴 하지만, 술을 안 먹었은 상태에서 식후에 종종 덥다고 느껴 체온계로 재보면 열이 37도 이상 되는 일이 종종 있습니다 거의 2일에 한번 꼴로 37도 이상입니다
속에서 열이 나는 느낌도 있는데 설마 간이 문제 인가요?
가끔 두드러기도 납니다
안녕하세요. 김병관 의사입니다.
37도는 크게 신경쓰지 않아도 되겠습니다. 개인마다 체온에 차이가 어느정도 있을 수 있습니다. 보통 37.6 도 이상을 발열이라고 생각하고 일시적으로 37도 오르는 정도는 지켜보셔도 될 것 같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최성훈 의사입니다.
발열은 38도 이상 체온이 상승된 경우로 발열을 동반하지 않은 단순 열감의 가능성이 생각됩니다.
만성 B형 간염 환자는 간질환 발생 위험성이 증가하므로 음주는 피하셔야 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정상적인 성인도 하루중에 체온변화가 있습니다.
37도 정도면 정상 범위내에 체온에 속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유감스럽지만 해당 내용을 통해서 증상의 원인이 무엇인지 파악하기는 어렵습니다. 간이 좋지 않아서 나타날 수 있는 양상의 증상이라고 볼 수 있긴 합니다만, 반드시 간의 문제에 의해서만 생길 문제는 아닙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어떤 체온계로 측정을 하셨나요? 의학적으로 의미있는 체온은 심부체온을 측정했을때입니다.
구강, 고막, 항문 체온을 심부체온이라고 합니다.
우선 발열의 기준을 알려드리겠습니다. 구강체온계를 기준으로 오전6시에는 37.3도 보다 높을때, 오후 6시를 기준으로는 37.6도보다 높을때 발열이 있다고 정의합니다.
고막체온계의 경우 구강보다 0.3도정도 낮게 측정되기 때문에 오전 37도, 오후 37.3도를 기준으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어떤 체온계로 측정하셨는지는 모르겠지만 아마 발열은 아니고 그냥 체온이 조금 올라가신 정도라고 보시는게 맞겠습니다.
열이나는 느낌이 날 수는 있지만 실제 체온은 증가하지 않는게 맞습니다. 우리 인간은 항상성을 가지고 있는 동물이고 심부 체온을 항상 일정하게 유지하는 동물이니까요.
간염이 아닌 이상 간에 문제가 있다고 발열이 생기지 않고 두드러기때도 발열이 생기지 않습니다.
간염 바이러스 보균자이시니 혹시나 다음번 내과 진료시에 간염이 생긴건 아닌지만 확인해보시면 되겠스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37.5도를 넘나드는 미열이 2~3주 이상 지속되면 폐결핵, 갑상선기능항진증, 류마티스질환, 만성 염증성 질환 등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병 때문에 체온조절시스템의 기준 온도가 올라간 것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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