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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검은꼬리63
흰검은꼬리6323.01.16

사회생활을 하다보면 술을 먹게 되어 있습니다.

나이
55
성별
남성
복용중인 약
기저질환

사회생활을 하다보면 술을 먹게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저는 술을 잘 못합니다. 술을 분해하는 능력이 떨어지는 듯합니다.

술을 분해하는 체질은 무엇인가요?

저는 술을 조금마셔도 얼굴이 뻘개지고 가슴이 뛰고 그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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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1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1.16

    안녕하세요. 손상진 한의사입니다.


    질문자님은 한국인 네명 중에

    한명 꼴로 있는 아시아 홍조 증후군

    체질입니다.

    술 권하는 사회에서

    알콜리스트들이 창궐하는 세상에

    알콜 중독자는 안되니 부모님께

    감사하고 사시면 됩니다.^^


    (나무위키 발췌글)

    아시아 홍조 증후군(asian flush syndrome, 아시안 플러시) 또는 아시안 글로우(asian glow) 현상은 동아시아의 한국인, 중국 한족, 일본인 집단에서 주로 나타나는 알코올 거부 반응을 말한다.


    '술만 먹으면 얼굴이 붉어진다'는 묘사로 요약할 수 있는데, 일반인의 경우에도 만취할 경우 얼굴이 붉어지는 것이 정상이지만 아시아 홍조 증후군이 있는 사람은 알코올 도수가 낮은 술을 소량 섭취한 경우에도 이것이 나타날 만큼 민감하다. 이는 동아시아에 널리 분포되어 있는 특정한 유전형질에서 선천적으로 알코올의 대사산물인 아세트알데하이드의 분해 능력이 떨어지게 되는 것이 원인이다. 술을 조금이라도 마시면 얼굴이 붉어지는 사람들은 일반인보다 쉽게 취할 뿐만 아니라 독성이 잘 분해되지 않기 때문에 술의 해악성[1]에 더 취약하며, 따라서 주량을 억지로 늘이려 하거나 음주를 강요해서는 안 되고 스스로도 본인이 술을 마시면 안 되는 체질이라는 것을 파악하고 술을 멀리하는 것이 건강에 이롭다.




    티밍 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