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자다리 수술후 걸어다니는데 괜찮은건가요?
1월초에 제가 오른쪽 다리를 수술했습니다 그래서 한
5주정도를 안디디다가 5주지나고부터 목발과함께
걷고 6주때부턴 목발한개만가지고 다니다가
7주차부턴 그냥 걸어다니고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어느정도는 괜찮은데 걷다보면 통증이있더라구요
그래서 절뚝거리는데 통증이 수술부위도 있지만
신기하게 무릎관절쪽이 아프더라구요 왜그런걸까요
붓기가덜빠져서그런가요? 그저께 병원에가보니
잘붙고있는데 아직 별려놓은 틈이 안채워져서
아직은 운동이나 뛰는건안된다고하고 그 깽깽이나 점프는
절대하면안되고 빠른걸음정도만 하라고하더라구요
근데 제가 체중이 많이나가서 그런가 걱정이좀되는데
그냥 걸어다녀도 될까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다리 수술 후 회복 과정에서 통증이 수술 부위뿐만 아니라 무릎 관절에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는 수술로 인한 부하 변화, 체중 지지 방식의 변화, 붓기 또는 휴식 기간 동안의 근육 약화 등 다양한 요인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체중이 많이 나가는 경우, 무릎에 더 많은 부담이 가해질 수 있어서 통증이 느껴질 수 있습니다. 병원에서 권장한 대로 빠른 걸음 정도의 활동은 괜찮으나, 아직 틈이 완전히 채워지지 않았으므로 과도한 활동은 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걸을 때는 가능한 한 균형을 유지하고, 필요하다면 물리치료사의 지도 하에 특정 근육 강화 운동을 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통증이 지속되거나 증가한다면 정형외과와 상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수술 후 회복 과정에서 걷기 시작한 지 7주 차에 통증을 경험하는 것은, 특히 수술 부위와 관련된 구조물이 아직 완전히 치유되지 않았을 경우, 나타날수 있는 현상입니다. 수술 받은 다리를 사용하면서 무릎 관절에 통증이 발생하는 것은 여러 요인 때문일 수 있습니다.
수술로 인해 오랜 시간 동안 정상적인 활동을 하지 못했기 때문에, 주변 근육의 약화나 관절의 뻣뻣함이 생겨 정상적인 보행 패턴이 변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무릎에 비정상적인 부하가 가해져 통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수술 부위의 붓기가 완전히 빠지지 않았거나, 치유 과정 중 발생하는 염증 반응으로 인해 주변 부위, 특히 무릎 관절에서 통증이 느껴질 수 있습니다.
병원의 지시를 따르면서 보행 시에도 가능한 한 무리가 가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가벼운 활동을 유지하면서 점진적으로 근육을 강화하고 관절의 유연성을 향상시키는 운동을 추가하는 것이 좋으며, 이러한 운동은 의료 전문가의 지도 하에 이루어져야 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