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인터넷 상에 신입사원이 출근할때 커피 사들고 오는게 꼴보기 싫다는 말이 이슈가 되고 있는데요 다들 어떻게 생각하세요?
정말 궁금한게 있어서 그런데요,
인터넷 상에 출근한지 15일 된 신입사원이 출근할때 커피를 들고 오는게
꼴 보기 싫다며 제가 꼰대냐는 말이 이슈가 되고 있는데요
우리 회사에서도 이슈가 되었는데 (나이 30대 중반, 40대 초반) 그 사람들은
꼴볼견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라고 해서 좀 의외의 답변이라,
여기게 다른 분들의 의견도 들어보고 싶어서요
저는 확실히 내돈 주고 내가 사 먹는데 왜 잘못이냐는 입장인데요
정말 안 좋게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나요?
저와 비슷한 또래 사람이 저렇게 말을 하니깐, 좀 이상하더라구요
앞으로도 이런 비슷한 일들로 종종 생각이 부딪힐텐데 포커페이스가 안되면 어쩌죠?
대놓고 말했다가는 저만 왕따 되겠죠..??
맞장구 쳐주는게 현명한 거겠죠?
안녕하세요. 천리길도 한걸음부터입니다.
전 50대 초반인데, 매일 아침 스**스에서 아메리카노 싸이렌 오더로 주문해 출근하고, 저희 팀 동료들도 많이 그럽니다.
신입사원이든 고참이든 커피 사가지고 출근하는거 전혀 이상할게 없는데, 왜 꼴보기 싫은지 이해가 안되네요.
아마 그 회사의 팀 문화 자체가 꼰대같습니다. 나이보다는 생각하는 것 자체가 제가 봐도 꼰대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작은숲제비25입니다.
딱히 저는 별 생각이 안드네요. 단순히 커피 한 잔을 본인이 먹고 싶다고 사오는걸 뭐라고 하는건 꼰대도 그렇게 안할꺼 같아요
안녕하세요. 양삼정입니다.
개인취향이니 뭐 그걸가지고 그러는건 좀 그러네요 저도 이제 내일이면 오십대 인데 젊은이들이 커피사들고 올수도 있다고 봅니다 말 그대로 자기돈 가지고 사먹는데 그걸 뭐라고 할수 있는건 아니니까요 한가지 아쉽다면 젊은이들이 눈치가 없다는게 좀 아쉽기는 합니다 혹 회사에 그런 눈치 주는 분이 있으면 딱 하루라도 그분에게 제가 아침 커피살때 다른 차 드시고 싶다면 말씀해주세요 한번은 사서 대접할께요 뭐 이렇게해서 상대방을 난처하게 만드는것도 있지않을까 합니다
꼰대를 떠나서 남을 두고 본인의 틀 안에서 생각하는 편협한 마음이 별로라고 생각되네요.
나이를 먹으면 그만큼 더 마음이 넓어져야 하는데 말이지요.
굳이 일일이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고작 커피 하나 마시는 것을 눈치본다면 다른 모든 것을 신경써야할텐데..
애사심이 생길까요 ??
안녕하세요. 독특한붕어294입니다.
그럴땐 그냥 그러려니 하고 넘겨버리는게 나을같아요
그냥 저런사람이구나..하구요
하지만 신입사원이 커피사먹던말던 왜 꼴보기싫은지 모르겠네요
안녕하세요. 아무런 질문 답 잘하는 치킨값입니다.
기본적으로 출근할 때 커피를사 가는 것이 무슨 이상이 있는 건가요?
별 문제가 없을 거 같은 데 그걸 가지고 시비를 거는 사람들은 웃기다고 생각합니다.
말도 안 되는 소리네요
굳이 귀담아들을 필요 없는 비 정상적인 사람들의 목소리에 너무 스트레스 받지 않으시길 바래요.
기죽어있으면 기죽어 있다고
재채기하면 재채기한다고 싫어할 사람들이에요
안녕하세요. 모던한셰퍼드125입니다.
출근시 커피사오는것이 잘못된거가요?
저도 꼰대인데 저는 아무런 생각이 없는데요
이상하다고 느끼는 사람들이 이상하네요
출근시 커피들고오는 신입에게 그런생각을 한다면 이건 꼰데가 아닙니다
세상돌아가는 트렌드를 제대로 파악못하는
사람입니다 한마디로 환경변화에 적응못하는 것이지요 노력하지않으면 도태될수있습니다 그렇다면 작성자님이 맞장구를 칠내용은 아니고 오히려 오픈된 마음으로 잘못된 생각이라고 말을 해줘야되지 않을까요
안녕하세요. 올해는부자되고살이빠졌으면좋겠다입니다.
그게 왜 꼴보기 싫다는건지 모르겠습니다.
아무 문제 없다고 보여지는데요 커피를 사와서 먹는거랑 회사에서 한잔 타서 먹는거랑 똑같은건데 이해가 가지않습니다. 저희 직원들도 그렇게 많이 하는데 그게 이슈가 되는지 첨알았네요
안녕하세요. 기쁜멧토끼170입니다.
자기가 돈을 내고 사와서 먹는게 잘못은 안니라고 생각합니다.
예전에는 혼자서만 먹냐고 생각하겠지만, 취향의 차이고, 본인이 먹고 싶은거 들고 오는 것은 좋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