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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운찬기러기86
기운찬기러기8621.11.06

단풍과 은행이 물드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식물은 광합성을 해서 초록색을 유지하는데 단풍과 은행이 가을만 되면 색이 변하는게 궁금해서 질문 올립니다!
그러지 않나용..? 가을되면 해가 없어지는것도 아닌뎅..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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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다양한 색깔이 나타나는 것은 잎 속에 존재하는

    색소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가을이 돼 기온이 내려가면 나무는

    낙엽으로 잎을 떨어뜨려 건조한 기후와 추위에

    견디기 위해 잎자루에 떨켜를 만듭니다.

    이 때문에 잎에서 광합성으로 만들어진

    탄수화물이나 아미노산이 줄기로

    이동하지 못하고 잎에 축적돼 색소로 변하면서

    색깔이 나타납니다.

    붉은 잎은 녹색을 띠는 색소인 클로로필이

    분해돼 붉은색 색소인 안토시안이 형성되면서 생깁니다.

    노란 잎은 카로티노이드 색소에 의해 나타납니다.


  • 안녕하세요. 창원나이스배팀장입니다.

    식물은 광합성을 합니다,

    여름이나 봄에는 비도 많이 오고 햇빛이 좋기 때문에 광합성 하기가 좋죠

    하지만 겨울이 되면 추워지고 비도 잘 않와요

    그래서 잎을 갈색으로 변하게 하여 떨어뜨려서 수분증발을 최소화로 하는겁니다.

    그리고 잎을 떠러뜨림으로 체온유지&조절도

    가능한거구요


  • 안녕하세요. 쌈마이로우킥입니다.

    가을되면 엽록소가 여름만큼 왕성하게 생성되지 않기 때문에 잎 속에 남아 있는 엽록소는 햇볕에 노출되어 파괴되고 잎은 점차 푸른색을 잃게 되면서 엽록소에 가려져 보이지 않았던 색들이 보이는 것,, 이게 우리가 말하는 ‘단풍이 드는’ 것입니다^^

    노란 은행잎은 푸른색에 가렸던 노란색이 나타나는 것으로 카로틴과 크산토필 색소입니다.

    붉은색 단풍은 엽록소가 파괴된 뒤 안토시아닌 색소로 인해 선명한 붉은색이 되는 것으로

    안토시아닌은 녹말이 많을수록 생성이 촉진됩니다.

    갈색 단풍은 카로틴 이외에 타닌이라는 갈색 색소가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