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정소영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
학생이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리드하는 수업이 학습효과가 떨어진다?????
학습효과의 목표를 어떤 것에 두느냐에 따라 달라질 것으로 보입니다.
학습효과가 성적, 점수라고 한다면(보통의 학교에서 보는 시험같은) 이때 효과는 떨어질 것입니다.
-> 암기해서 익힌 문제를 푸는 것에 익숙하지 않으니까요.
다만, 저는 반대의견입니다. 우리나라 교육은 위의 성적을 학습효과로 보는 경우가 많아 암기를 시키고 학원에서 인강을 모두 획일적으로 보게하고,, 그렇게 출제한 문제를 잘 맞으면 점수가 높게 나오는 제도입니다.
이렇게 성장한 우리 아이들은 창의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는 무방비 상태가 됩니다.
- 책을 많이 읽어서 자신의 생각과 행동을 정립하고
- 친구들과 토론을 통해서 다른 사람의 생각을 존중하고 자신의 논리를 만들고... 하는 식의 교육은 우리나라에서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 아이들이 졸업하고 사회에 나아가면 주어진 정답이 있는 삶은 많지 않습니다. 그날 그날 발생하는 문제들을 동료와 함께 또는 혼자서 해결해야 하는 삶이 보통입니다.
그렇다면 과연 어떤 교육이 학습효과라고 해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