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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그렇구나생각하면 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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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4세 딸아이 아직 말이 느린데 어떠한 놀이가 좋을까요?

만4세 딸아이가 아직 말이 느린데요.

발음도 정확하지 않고 다른 아이들보다 말이 느립니다.

어떠한 놀이를 통해 아이가 말을 잘 할 수 있는데 도움이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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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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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가 현재 만 4세 이고, 언어적 발달의 지연을 보인다 라고 한다면

    언어센터 방문을 하여 아이의 상태를 비치고 상담을 통해서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가정에서 아이에게 도움이 되어질 수 있는 언어적 자극은

    매일 꾸준히 책을 읽어주는 것과 아이에게 자주 말을 걸어주고, 질문을 해주면서 아이가 답변 할 수 있는 시간을

    충분히 주는 것입니다.

    아이와 언어적 소통을 충분히 하기 위해서는 놀이를 통한 상호작용이 도움이 됩니다.

    예를 들면 요리활동, 역할극, 과학실험, 신체활동 기타 다양한 모든 놀이들이 언어적 상호작용을 하는데 도움이

    되어질 수 있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먼저 아이가 말하는 단어나 문장이 제한적이거나 거의 말을 하지 않는 편이라면

    아이에게 말을 하도록 기대하기보다 아이의 바라봐주세요. 그럼 아이가 무엇을 보고 있는지 보이실 텐데요, 그 때 그 장면(상황)을 아이에게 말로 표현해주세요. 예를 들어 아이가 장난감 버스로 놀고 있는 상황에서 "ㅇㅇ이 뭐하고 있어~?", "이게 뭐야~?"처럼 질문하거나 "여기 포크레인도 있네"라며 자동차들을 설명해주기보다는 '아이가 버스를 손으로 움직이고 있을 때' "버스 슝~가네", '아이가 버스를 주차타워에 올려두었을 때' "버스 주차타워에 왔네~" 처럼 아이의 행동이나 시선을 따라 언어로 표현해주는 게 좋습니다.

    아이가 발화량이 많은 편이라면

    밀도 있는 상호작용 놀이가 중요합니다. 오랜 시간이 아니더라도 하루 20~30분 정도, 아이와 온전히 몰입해서 놀아주는 시간이 큰 도움이 됩니다. 이 때 '말을 가르쳐야지' 하는 마음에 부모님이 더 말을 많이 하거나 질문을 많이 하시게 되는 경우가 있는데요, 아직 언어 처리 능력이 미숙한 아이들에게는 부담이 될 수도 있고, 놀이가 아니라 '교육'으로 느껴질 수도 있어요. 또 아이가 무언가 표현하기에 앞서 "어..어..."하며 더듬거릴 때 부모님이 대신 "아~물 먹고 싶다고?" 처럼 대신 말해주기보다 아이가 말할 수 있도록 기다려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또한 어린이집을 다녀온 아이에게 "오늘 뭐했어~?", "오늘 재밌었어~?"처럼 다소 막연한 질문보다는 "오늘 놀이 시간에 공놀이 했어? 블럭놀이 했어~?" 처럼 선택지를 주어 말할 수 있는 단서를 제공하면 아이 입장에서 훨씬 말하기 쉬워집니다.

    아이가 말을 단어식으로 짧게 말하는 경우라면

    아이의 말을 확장해서 들려주는 게 도움이 됩니다.

    예를 들어, 위의 질문에 아이가 "블럭" 이라고만 대답하면 "아~ ㅇㅇ이 혼자 블럭했어? 친구랑 블럭했어?"라고 이어서 물어보며 아이의 정보를 수집한 뒤에 "오늘 ㅇㅇ이가 놀이 시간에 친구랑 블럭으로 집을 만들었구나~"처럼 완전한 문장으로 아이에게 들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의 발달 과정이나 생활 환경 등 구체적인 정보가 있으면 더 효과적인 개입이 가능할 수 있습니다.

    말씀 드린 내용은 아이의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으니 참고용으로 가볍게 봐주시면 좋겠습니다 ^^

  • 만4세 아이가 아직 말이 느려서 걱정이 되는 것 같습니다.

    아이가 또래들보다 언어가 지연되어서 소통에 어려움이 있는 경우에는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또한 일상생활에서 꾸준히 언어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도 좋습니다.

    언어적 자극(책읽어주기, 아이와 대화하기, 동요 듣기 등)을 주고 격려하며 기다려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신수교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말이 느릴 때에는 말을 많이 하는 것이 좋습니다. 여러가지 문장을 반복해서 말하는 연습을 해보세요

  • 안녕하세요.

    역할놀이를 통해서 자연스럽게 말하는 상황을 만들어 주는 게 좋습니다. 그림책을 함께 보면서, 아이가 그림을 보고 말할 수 있도록, 질문을 자주 해 주시기 바랍니다. 노래나 율동, 동요 따라 부르기도 발음과 어휘 발달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아이 말에 귀를 기울이면서 기다려주는 따뜻한 반응이 가장 큰 자극이 됩니다.

  •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와 대화를 할 때는 끝까지 듣고, 자신의 감정을 표현할 수 있도록 유도 질문을 많이 해주세요.

    책을 읽어 주면서도 등장인물들의 감정 상태가 어떤지, 왜 이런지 등 말을 계속 유도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역할 놀이를 통해서 자연스럽게 대화를 주고 받으면서 말문을 트이게 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유미선 보육교사입니다.

    자녀가 말이 아직느리다면 부모님이든 양육자의 말이 조금 빠른편은 아닌지도 체크하셔야 합니다

    아이와 대화할때 정확한 발음으로 천천히 말해주셔야 아이가 잘 알아들을수있기 때문입니다.

    아이와 동화읽는 시간을 늘려주시고 미디어 시청은 언어발달에 도움이 않돼니 삼가해주세요

    놀이로는 소꿉놀이 등 역할놀이나 연상놀이들이 좋습니다.

    또한 생활속에서 많이 이야기해주시고 질문에 단답식보다는 아이의 눈높이에서 구체적으로 설명해주시는것도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만 4세 아이의 말이 느릴 땐 역할놀이, 인형극, 그림책 읽고 대화 나누기 같은 놀이가 좋습니다. 아이 말을 끈ㄶ지 않고 기다려주며 반복해서 말해주기, 노래나 율동놀이도 발음과 언어 리듬에 도움을 줍니다. 아이 관심 주제 중심으로 말을 유도해주는 것도 효과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