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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사용자

36살 엄마 싱글맘인데 6살아들 배려해준게 잘 한 것일까요

지난 날에 제가 청바지를 새벽까지 맥주를 많이 마시고 안주 많이 먹고 오줌이 급하게 마려워서 천천히 가려고 하다가 빨리 가려고 하는데 변기를 이용하려고 하는데 6살 아들이 새벽에 깨서 아들이 오줌 급하게 마렵다고 해서 아들 먼저 배려해주고 먼저 볼일 용무 보게하고 제가 좀 참고 다음에 볼일 용무를 봤는데 엄마인 제가 잘 한 건가요 저부터 먼저싸고 아들이 급하다고 바지에 실례하다가 야단 칠 수 없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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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송신애 유치원 교사
    송신애 유치원 교사
    누리유치원

    아무리 힘든 상황이라도 자녀를 먼저 생각해주는 것이 보통 부모의 마음인 것 같습니다.

    질문자님의 상황을 보더라도 마찬가지인 것 같습니다.

    흔히 아이는 부모를 비추는 거울이라고 합니다.

    아이 또한 엄마의 이런 행동을 통해 배려하는 마음을 키워나갈 것입니다.

  • 중요한 것은 아이를 두고 맥주를 마시는 것 부터 잘못이라고 보여집니다.

    하지만 아이가 볼일이 급하다고 하니 아이에게 먼저 볼 일을 배려해 주신 점은 그 점은 잘하신 것입니다.

    아이를 돌보면 물론 육아가 힘들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음주는 적당히 마시고 아이를 케어해 주는 것이 먼저 라고 보여지네요.

  • 급박한 상황에서 배려를 받은 경험을 한아이의 경우 위급한 상황에서도 타인을 배려하는 좋은 자세를 익힐수있어서 도움이될수있을것입니다.

  • 네 매우 잘 배려하신 것으로 보입니다. 아이들은 부모님의 모습을 보고 자신의 행동으로 습득하게 됩니다. 즉 부모의 모습을 자신의 인생의 롤모델로 본능적으로 삼기 때문인데요. 그로 인해서 질문자님께서 보여주신 행동은 자신도 매우 급하지만 아이를 좀 더 생각하는 마음을 보여주었기에. 교육적으로 매우 바람직한 모습이라고 결론지을 수 있습니다.

  • 엄마로서의 권위보다는 소소한 배려로 아이들은 감동받을 수 있습니다.

    항상 먼저 챙겨주고, 더 많은 배려 해주세요~

    지금은 잘 몰라도 나중에 다 기억하고 있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