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첨가제 중 소비톨은 괜찮은 성분일까요?
안녕하세요?
시중에 판매되는 제품 중 무설탕이라고 적혀있으면 뒷쪽에 소비톨이라는 명칭이 많이 보이더라구요.
생소한 이름이다보니 이게 괜찮은 성분인지, 오히려 설탕을 섭취하는게 괜찮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질문드려요
소비톨은 당알콜인데요
가장 일반적으로 알려진 당알콜은 글리콜(Glycol)과 그 파생물들로, 에리스리톨(Erythritol), 이소말트(Isomalt), 말티톨(Maltitol), 소비톨(Sorbitol), 자일리톨(Xylitol) 등이 대표적이며, 현재 당알콜은 다양한 용도에 사용되고 있지만 특히 청량음료나 사탕, 아이스크림, 과자 등 다양한 식품군에서 단맛을 내는 감미료로 사용되는 빈도가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습니다.식약처 식품첨가물공전은 D-소비톨에 대해 백색의 알맹이, 분말 또는 결정성분말로서 냄새가 없고 청량한 단맛이 있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설탕보다 낮은 칼로리, 청량한 단맛 등의 장점으로 인해 식품업계에서는 D-소비톨을 과자, 음료, 아이스크림, 빵, 햄, 소시지, 어묵, 건어물 등의 제조시에 사용하고 있습니다.
설탕보다 낮은 칼로리로 당뇨병 환자에게 설탕 대체제로도 사용합니다.
또한 보습효과가 있어 화장품, 비누에도 사용되고, 세균이 분해할 수 없기에 치약에도 사용되요.
문제는 D-소비톨을 많이 먹거나 장기 섭취하는 경우인데요. 식약처는 “D-소르비톨은 과량 섭취하면 소화가 되지 않고 곧바로 장으로 내려가 몸속 수분을 흡수, 설사를 유발하는 물질”이라고 설명하고 있답니다.
안녕하세요. 김보안 영양전문가입니다.
소비톨은 단맛을 내면서 각종
해조류나 과일에도 들어가 있는 성분이라서
안심하고 드셔도 됩니다.
안녕하세요.
솔비톨은 대부분 안전하게 섭취될 수 있는 식품 첨가물 중 하나입니다. 솔비톨은 인간의 식이섬유와 유사한 성질을 가지고 있어서, 자연스럽게 발생하는 설탕 대체물로 널리 사용되고 있습니다. 일일 허용섭취량은 본인의 체중 1kg당 50mg으로 규정되어 있으나 일부 개인은 과다 섭취 시 설사, 복통 등의 증상을 겪을 수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