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HD 증상이 어떤게 있을까요? 고치는 방법이 있나요?
안녕하세요. 제가 요즘 산만하고 덤벙대는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뭘 먹어도 흘리거나 깜빡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주변에서 많이 뭐라고 하는데 혹시 이 증상들이 ADHD 증상이 맞는지 궁금하고 또한 어떤 증상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혹시 ADHD를 고치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김병관 의사입니다.
ADHD 는 말 그대로 주의력결핍 및 과다행동을 특징으로 합니다. 정확한 진단은 정신건강의학과등 진료를 보셔야겠습니다.
상담 및 약물치료가 치료의 주가 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ADHD(주의력 결핍 과잉행동 장애)는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 충동성 증가를 특징으로 하는 상태입니다. 산만함, 일상적인 물건을 자주 잃어버리거나 깜빡하는 것, 과제나 활동에 오랜 기간 집중하기 어려움, 조직화하는 데 어려움, 과잉행동 및 충동적 행동 등이 일반적인 증상에 속합니다.ADHD의 치료는 주로 행동 치료, 약물 치료, 환경적 변화 조합을 통해 이루어집니다. 행동 치료는 개인이나 가족을 대상으로 할 수 있으며, 생활 습관 개선, 시간 관리, 스트레스 관리 기술을 포함합니다. 약물 치료는 주의력과 집중력을 향상시키고, 과잉행동을 감소시키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환경을 조정하여 집중을 요하는 활동에 대한 방해 요소를 최소화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산만함과 덤벙대는 행동이 ADHD 증상일 수 있으나, 정확한 진단을 받기 위해서는 정신건강 전문가나 신경과 전문의의 평가가 필요합니다. 전문가는 다양한 평가 도구와 인터뷰를 통해 ADHD의 존재와 정도를 판단하며, 개인에 맞는 치료 계획을 제시할 수 있습니다. ADHD는 "고치는" 것보다는 적절한 관리와 치료를 통해 증상을 효과적으로 조절하고 일상 생활의 질을 향상시키는 접근을 요구합니다.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ADHD는 주의력이 결핍이 가장 중요한 증상이겠습니다.
집중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중요한 사항에 집중력을 유지하지 못하고 다른 일을 생각하다보니 깜빡깜빡한다고 느끼실 수 있습니다.
먹다가 흘리는건 이건 ADHD나 주의력과 관련된 모습이라고 보이지는 않습니다.
학업, 잡일, 작업장에서의 임무를 집중해서 수행하지 못하거나 외부의 자극에 의해 쉽게 산만해지는 부주의 증상이 생길 수 있고 손발을 가만히 두지 못하거나 의자에 앉아서도 몸을 꼼지락거린다거나 조용히 여가 활동에 참여하는게 힘들다거나 차례를 기다리지 못하는것같은 과잉행동 모습을 보일수도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강성주 의사입니다.
성인ADHD의 경우 임무 완료의 부재, 집중력저하, 관계유지의 어려움 등 다양한 증상이 있을 수 있으며 이로인해 사회생활에 불편감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현재증상만으로 확진은 어렵기 때문에 증상지속시는 정신건강의학과에 내원해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대면 평가 없이 댓글 작성은 조심스럽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론
어린시절에 ADHD 증상이 있었는지에 대한 확인이 우선이고
소위 산만/덤벙대는 정도가 일상 생활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는지 확인 후
(그렇다면) 다른 정신과적 질환이나 스트레스 등으로 인한 것이 아닌지 부터 평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 후에 , 약물 치료를 고려해 볼 수 있을 듯 합니다
ADHD는 집중력이 떨어지고 그로 인해서 일상생활에서 덤벙거리는 듯한 모습을 보이는 것이 전형적인 증상입니다. 이야기하시는 증상은 가능성을 물어볼 수 있는 증상이 맞지만 정확한 감별진단을 위해서는 정신건강의학과적으로 진료 및 검사를 받아보아야 하겠습니다. 치료를 위해서는 약물치료를 시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