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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부전나비122
그리운부전나비12223.09.23

애 봐달라고 계속 부탁하는 친구 어떻게해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저는 막 대학교를 졸업하고 한창 취업 준비중인 사람입니다. 전공 공부를 하고 있어 하루하루가 부족한 요즘 친구의 부탁이 도를 넘는 것 같아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친구가 돌 지나고나서부터 애를 유치원에 보내고 일을 다시 다니기 시작했어요

친구, 친구 남편 둘 다 일을 하고있어서 갑자기 아기를 못 보는 상황이 생기는 경우에 저한테 연락이 옵니다.

며칠전에 친구가 전화오더니 “아기가 열이 많이 나는데 지금 병원을 데려갈 수 없는 상황이야 대신 데려가줄수있어?” 라고 하더군요

그 날 병원에 애 데려가서 저 혼자 네시간 넘게 아기 안고 서있었습니다. (수액 맞기, 피검사, 대기시간)

그리고 주말마다 연락와서 애 봐달라고 해요. 몇 번은 봐줬습니다. 근데 점점 도를 넘는 것 같아 “공부해야해, 약속 있어” 이런식으로 거절합니다.

그래도 주말마다 연락이 와요.

애 봐주면 고맙다고 자기 집에서 저녁 밥을 사주는데 솔직히 먹고싶지 않거든요. 왔다갔다 시간낭비에 체력낭비에 힘들어요

얘는 저를 어떻게 보는걸까요? 보통 애엄마가 이런 부탁을 쉽게 쉽게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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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1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중원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병원에서 아기를 책임감있게 잘 봐주는 모습을 보고 급하면 생각이 나는 것 같습니다. 질문자님이 너무 힘이 드시면 지속적으로 거절을 하셔서 급할 때 맡길 수 있는 사람에서 제외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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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9.23

    안녕하세요. 이승원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대부분 정말 친한 경우가 아니라면

    아이를 다른 사람에게 맡기지는 않습니다.

    친구분께서 계속 거절하다면 결국에는 본인들이 알아서 해결할 수 있을 것입니다.

    맞벌이라 회사에 발에 묶여 있어서

    한두번 부탁을 하다가 습관처럼 된 것 같은데 아이에 대한 부분은 부모가 책임지는 것이 맞지 않나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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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은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되도록 단호하게 이야기하고 못봐줌을 알리는것이 좋겠습니다

    친구라고 해서 개인의 기본적인 부분까지 침범할수는없습니다.

    단호하게 거절의사를 표현해주시는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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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우석호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이런 상황에서는 본인의 결정과 확고한 의사표현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한번 부탁을 들어주면 계속 요청을 할때에 거절을 못하는 성격적인 부분도 있을거지만 이런 일이 반복되면 친구분쪽은 당연한 루틴이라고 여겨질수 있어요. 그리고 한번 들어주지 않으면 서운해 할수도 있구요. 이런 상황이 무서운거예요. 아직은 본인께서 결정할 여지가 충분하기에 다음에 요청이 있으면 본인의 중요한 스케줄과 인생의 목표를 위해서 거절을 하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친구분은 아쉬운대로 베이비시터등..대책을 강구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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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황석제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돌보미를쓰면돈이많이드니 싸게쓰기위해부탁하는겁니다.

    친구라기보다는 쉽게 부탁하는 돌보미정도로 보는게좋겠네요.

    진정한친구라면 그에맞는금액을지불하거나 공부하고취업하게 도움을줄겁니다.

    괜히 자기밖에 모르는 남에게시간투자해서 본인의시간을버리지않으면좋겠네요

    애엄마라서 그렇게부탁하는게아니고 그사람이 그런거이니 애엄마에관해 오해없으시길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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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천지연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기를 못보는 상황 이라면 각자 부모님의 찬스를 써야죠,

    친구에게 아이를 맡기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맞벌이라면 어린이집에 아이를 맡기셔도 됩니다.

    굳이 친구에게 아이를 봐달라는 것은 무리 입니다. 그리고 주말에 친구에게 아이를 맡긴다.

    부모로써 할 행동은 아니죠. 자기 아이를 자기가 책임 져야 합니다.

    죽이 되든 밥이 되는 본인 아이들은 본인이 책임 지라고 하십시오.

    그리고 한 두번 그냥 지나치면 그러려니 하면서 아이를 보는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각인이 되기 때문에

    확실하게 못을 박으십시오.

    나는 아이를 보는 사람이 아니다. 그리고 너희 아이는 너희가 직접 책임져라.

    정 아이를 맡기고 싶다면 어린이집 아니면 부모찬스를 쓰라고 확실히 못을 박으시고 그 친구들과는 인연을 끊으십시오.

    예의가 없고 경우가 없는 친구는 친구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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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황정순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친구분의 가정의 안정을 위해서 많은 도움을 주고 계시는군요.

    요즘 국가에서 아기들의 양육비가 지원되기 때문에

    친구분께서 충분히 맡기고 직장생활 가능하니

    본인의 학교성적에 올인 하시면 좋을듯 합니다.


    친구는 또 사귀면 되니

    정에 사로잡히지 말고 냉정해야 합니다.

    요즘은 친정이나 시댁어르신 들도 손주 안봐주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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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어지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단도직입적으로 거절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친구도 함께 있는 상태에서 같이 아이를 보는 거라면 모를까 아예 아이를 맡아서 봐달라고 하는 것은 지나친 것 같습니다. 아무리 부모라도 자기 아이 보는 것은 힘들고 더군다나 아픈 아이를 돌본다는 것은 보통 일이 아닌데 그걸 친구에게 부탁한다는 것 자체가 상식에 어긋나는 것 같습니다. 어떻게든 본인들이 돌보거나 양가 어르신들 또는 친척의 도움을 먼저 구하는 것이 맞고 상황이 여의치 않다면 돌봄 시터를 구하는 것이 우선일 것 같습니다.

    단도직입적으로 거절 의사를 밝히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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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양미란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친구분에게 아예 딱잘라서

    앞으로 이런 부탁은 하지 말아달라고 하시는것이

    맞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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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전중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친구분이 너무하신 것 같습니다.

    친구분에게 나도 현재 취업을 해야하기에

    안된다고 완곡하게 거절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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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전지훈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그 친구분이 무례한 요구를 계속 하는 것 같습니다

    친구 관계를 계속 이어 가려면, 정중하게 거절을 해야 합니다

    요즈음엔 조부모님들도 자신들의 손주들 보는 것을 꺼려한답니다

    그만큼 아기를 본다는 게 정말 힘든 일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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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를 보는 건 정말 힘든 일입니다

    어떻게 보면 영혼을 갈아 넣을 만큼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힘든 일이지요.

    아기를 잘 봐야 본전이라는 말이 있듯이, 함부로 남의 아기를 본다는 게 쉽지 않습니다

    가족들 관계에서도 부탁한다는 게 쉽지 않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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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박주영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 엄마인 친구에게 솔직한 상황을 말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이를 돌보다가 다치는 경우도 있을 수 있어 타인의 아이를 돌봐주는

    문제는 가족들간에도 사이가 나빠질 수도 있습니다.

    기분이 나쁘지 않게 대화로써 풀어나가시는 것을 권합니다.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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