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희는 친구들과 부부모임을 1년에 2번 합니다. 모임을 하고 분위기 좋게 식사를 하는데
후반으로 가서 친구 와이프가 친구 흠을 잡기 시작하면 너나할것 없이 다들 남편 흠을 얘기합니다.
그러다 결국 한집정도 부부싸움이 나서 파합니다. 왜 그러는 건지 이해가 안됩니다.
왜 그런건가요? 같은 마음이라고 맞장구를 쳐주는 건가요?
안녕하세요. 정겨운개개비218입니다.저도 그런경험이 있네요 부부모임인데 남편들 험담에 난처했던 상황이 있었네요 둘이서 얘기할일 남들에게 왜 이야기하는 모르겠더라구요
안녕하세요. 붉은안경곰135입니다. 남자들보다 여자들이 남 뒷담화를 하는 것이 강한 것 같아요. 남자들도 물론 많이 하지만 여자들 특유의 '정치질' 이라는 말도 괜히 나온 건 아니겟지요.
안녕하세요. 정겨운고릴라200입니다. 글쎄요 오래 살다보면 남편에 대한 단점만 많이 보이는거 같아서 친구들끼리 남편 흠을 보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근데 남자들도 모이면 마찬가지이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