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세유럽에서는 동양의 후추를 많이 샀었다고 하던데요, 그리고 후추를 구할려고, 바다항로를 개척했다고도 하구요, 그런데 중세유럽에서는 왜 후추의 수요가 많았던것인가요? 후추가 소금같은 필수품도 아닌것 같은데, 수요가 많았다는게 좀 이해가 안가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