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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곧은스라소니240
올곧은스라소니24022.10.28

요즘 들어 흰머리가 많이 나오는데 원인이나 좀 덜나오게 할수 없나요?

나이
40
성별
남성

요즘 들어서 흰머리가 많이 늘어서 걱정입니다.

혹시 원인이 있을지 조금이라도 흰머리를 줄일수 있는

방법은 없는지 궁금합니다.

그냥 포기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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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2.10.28

    안녕하세요. 피부과 전문의 노동영 의사입니다.

    흰머리 때문에 고민이시군요.

    흰머리는 노화현상 중 하나입니다.

    피부에 검은 색소는 표피의 멜라닌 세포에서 분비되는 멜라닌색소에 의해 결정됩니다. 나이가 들수록 이런 멜라닌 세포의 기능과 숫자가 감소하게 됩니다. 두피의 모낭을 구성하는 세포에도 멜라닌 세포가 많은데, 노화가 되면서 이런 기능이 떨어지는 것입니다. 모낭의 멜라닌 세포가 파괴되면 검은색 색소가 사라지면서 흰머리가 나게 됩니다.

    정상적인 노화과정이고, 유전적으로 좀 젊은 나이부터 흰머리가 많이 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흰머리를 뽑는다고 그 자리에서 흰머리가 더 많이 나는건 크게 관련이 없고, 정상적으로 노화 현상으로 점차 흰머리가 많이 나는 것입니다. 탈모와도 관련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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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

    흰머리가 나는 이유는 해당 부위 모낭에 색소세포가 기능이 떨어지거나 노화되어 생기는 현상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므로 머리를 뽑으면 같은 부위에 흰머리가 다시 자라납니다. 하지만 흰머리를 족집게를 사용하여 약한 주위 모냥까지 자극을 줘 모낭 상태가 더 악화되어 모발이 나지 않을 가능성이 있으므로 권고하지 않습니다. 노화의 한 현상이므로 이를 되돌리기는 어려운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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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치 또는 흰머리는 노화 과정에서 모낭 부위 색소 세포가 죽으면서 발생하는 자연스런 현상으로 그것의 발생을 예방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신체의 노화에 의한 증상인 만큼 평상 시 건강한 생활 습관을 유지하고 두피 관리를 열심히 해주면서 최대한 늦춰볼 수 있습니다. 안타깝게도 어떻게 하면 흰머리를 확실하게 예방할 수 있다 하는 것과 같은 방법 및 비법이 따로 존재하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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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흰머리는 노화의 결과입니다. 나이가 들면서 늘어나지요. 물론 유전적으로 젊은 나이부터 흰 머리가 많이 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노화와 관련된 결과이기 때문에 흰머리가 나지 않도록 하는 것은 어렵습니다. 너무 보기 싫으면 염색을 하는 것이 최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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