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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어난안경곰147
빼어난안경곰14723.09.23

상평통보는 언제부터 사용하기 시작했나요?

안녕하세요. 조선시대에 화폐라고 알고 있는건 상평통보인데요 이 상평통보는 언제부터 사용하기 시작했나요? 그리고 어떻게 대량으로 만들수 있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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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4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9.23

    안녕하세요. 이승원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시대의 화폐인 상평통보의 유통의 역사는 다음과 같습니다.

    1633년(인조 11) 김신국·김육 등의 건의에 따라 상평청을 설치하고 주조하여 유통을 시도했는데 결과가 나빠 유통을 중지하였습니다. 그후 1678년(숙종 4) 정월에 다시 영의정 허적, 좌의정 권대운 등의 주장에 따라 상평통보를 다시 주조하여 서울과 서북 일부에 유통하게 하였습니다. 그 뒤 점차 전국적으로 확대 유통하게 했는데, 조선 말기에 현대식 화폐가 나올 때까지 통용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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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상평통보는 1633년 김신국, 김육 등의 건의에 따라 상평청을 설치하고 주조하여 유통을 시도했습니다.

    1678년 정월 다시 영의정 허적, 좌의정 권대운 등의 주장에 따라 상평통보를 다시 주조해 서울과 서북 일부에 유통, 그 뒤 점차 전국적으로 확대 유통했습니다.

    평안감영, 전라감영에 명하여 이를 전담 주조하게 했으며 사주를 금지했습니다. 200년 이상에 걸쳐 주조, 발행되었는데 그동안 주전행정이 문란했고 조정에서도 각 관청의 재정상 궁핌을 구제하기 위해 각 관청에서 이를 주조해 사용하도록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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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평통보(常評通報)는 조선시대 한국에서 사용되었던 행정 체계의 일부인데요. 주로 중앙 정부와 지방 정부 간에 정보를 교환하고 행정 명령을 전달하는 용도로 활용되었습니다. 이것은 15세기 중반부터 조선 시대 말까지 사용되었다고 합니다.

    조선시대에 대량의 상평통보를 만들 수 있었던 이유 중 하나는 고도로 발달한 한자 문화와 글쓰기 기술 덕입니다. 조선시대에는 문인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며 글쓰기에 대한 열정과 기술을 지니고 있었고, 이런 문인들이 행정 문서 작성에 참여하였습니다. 또한 조선 정부는 관리제도를 통해 체계적으로 문서 작성과 정보 교류를 조직하였으며, 이를 통해 대량의 상평통보를 생산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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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1678년(숙종 4)에 주조되기 시작한 동전(銅錢)으로 동그랗고 납작한 모양에 가운데 네모난 구멍이 뚫려있고, 1892년(고종 29)에 ‘신식화폐조례(新式貨幣條例)’가 공포되기 전까지 꾸준히 주조되고 유통되었는데 시기별로

    모양과 크기에 차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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