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박영주 공인중개사입니다.
말씀하신 청년 버팀목 전세 자금 대출의 경우, 10일과 같은 아주 짧은 기간만 연장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렵습니다. 대출 연장은 보통 1년 또는 2년 단위로 이루어지며, 은행 시스템 상 일 단위로 연장을 처리하는 경우는 거의 없기 때문입니다.
또한 '목적물 변경, 추가 대출, 2차 연장' 이라는 표현을 사용하셨는데 , 이는 현재 집 A에 대한 대출을 집 B로 옮겨가는 개념으로 이해됩니다. 주택 도시 기금의 버팀목 전세 자금 대출은 특정 주택을 담보로 하는 것이 아니라, 임차인의 주거 안정을 위한 대출을 상환하고 새로운 집으로 신규 대출을 신청하는 절차를 거쳐야 합니다. 즉 집 A에 대한 대출을 집B로 '목적물 변경하여 '연장'하는 것은 불가능하며, 사실상 집 A 대출 상환 후 집 B대출을 새로 받는 개념입니다.
이러한 신규 대출 신청 과정에는 심사 기간이 필요하며, 보통 넉넉히 2주에서 한 달 정도의 시간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10일 이라는 짧은 기간 안에 대출 상환과 신규 대출 실행을 모두 완료하는 것은 매우 어렵습니다.
대출 관련 고려 사항 ==>
최소 연장 단위 :
청년 버팀목 전세 자금 대출은 일반적으로 1년 또는 2년 단위로 연장이 가능하며, 일 단위 연장은 불가 합니다.
대출 상환 및 재 대출 :
현재 집A 의 대출은 집B에 대한 대출은 9월 30일에 새로운 대출로 신청하고 실행되어야 하는데, 이 과정에 필요한 심사 기간을 고려하면 10일은 매우 촉 박합니다.
무 주택 자 유지 :
청년 버팀목 전세 자금 대출은 무 주택 자 에게 만 해당되므로, 청약 당첨 후 입주 전까지는 무 주택 자 상태로 인정되어 대출 연장이 가능할 수 있으나, 이는 기존 주택 에서 의 연장 심사 시점에 해당 합니다. 새로운 주택으로의 이동은 신규 대출로 간주됩니다.
10일간의 공백 해결할 수 있는 방법==>
현재 집(집A) 임대인과 단기 연장 합의
가장 현실적이고 간단한 방법은 현재 거주 중인 집A의 임대인과 10일간의 단기 월세 연장을 협의하는 것입니다. 임대인가 협의가 잘 된다면, 10일차 월세만 지불하고 해당 기간 동안 거주할 수 있습니다. 이는 임대인과 임차인 간의 합의 사항이므로, 임대인이 동의 하는 지가 중요합니다.
임시 거처 및 짐 보관
짐 보관 :이사 업체에서 제공 하는 단기 보관 서비스를 이용하거나, 별도의 짐 보관 창고를 알아보는 방법이 있습니다.
임시 거쳐 : 10일 동안 친구나 가족의 집, 또는 단기 임대 숙소(고시원, 레지던스, 에어비앤비등)를 이용하는 방법입니다.
집B 임대인과 조기 입주 협의( 가능성이 낮음) 집B의 세입 자가 9월 30일에 이사 나가는 것이 확정되어 조정이 어렵다고 하셨지만, 혹시 모를 가능성을 위해 집B의 임대인에게 짐이라도 먼저 들여놓거나, 아주 짧은 기간이라도 먼저 입주할 수 있는지 문의해 볼 수 있습니다. 다만 기존 세입 자의 이상 일정과 청소 등의 문제로 가능성이 낮을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가장 중요한 것은 현재 대출을 취급하는 은행(주택 도시 기금 또는 해당 은행)에 직접 문의하여 정확한 대출 상환 및 신규 대출 절차에 대해 확인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현재 집 A의 임대인과 단기 연장 가능성에 대해 솔직하게 이야기하고 협의하는 것이 가장 현실적인 해결책이 될 것 같습니다. 차분히 하나 씩 해결해 나가시면 분명 좋은 방법을 찾으실 수 있을 겁니다.